서유럽여행기

유럽의흑인들 (유럽여행47부)

훼브스 2020. 7. 24. 16:23

 

 

 

프랑스 콩코드광장 오벨리스크 밑에서 더운 날씨에도 조각상처럼

옷을 입고 만져보려는 사람들에게 놀라게 한다음 돈을 받는 사람도

흑인이었다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세상 지구상에서 가장 삶의 질이

좋아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가 이탈리아 라고 한다.

그 이유 중엔 돈의 축적은 언제나 국세청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소비가 우선한다 한다.

 

휴가도 몇 개월씩 하는 것도

다 그 때문 인데 만약 우리나라처럼 중형의 승용차를 타고 다니면

어디를 가나 불이익이 기다리고 있다한다,

 

이런 행복한 유럽에 길거리에서 조그만 소품을 손에 들고 애처럽게

호객을 하고 화단옆 도로에서 누워자고 하는 이들은 흑인들이었다.

 

“재즈”와 ”탱고” 이 두 단어는 세계적이며 대중적인 장르 중에 하나다

재즈는 아메리카에서 나온 미국의 대표적인 음악 장르이며 또 다른

“탱고”는 라틴 아메리카의 대표적인 장르이고 바로 흑인문화에서

나온 것이다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 남쪽의 목화농사에 절대 필요한 흑인노예 가

북쪽의 전쟁승리로 해방을 맞는다 .

아프리카의 나라들은 대부분 독립하여 국가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정치 불안정과 좌우의 반군들의 빈번한 충돌로 인하여

수 많은 난민들이 발생한다

요즘엔 아프리카에서 탈출하려고 조그만 배위에 많은사람들이 타서

이탈리아로 오다가 불이나고 전복되어 죽는 사람들이 넘처난다

아프리카에서 평화와 번영이 찾아올 날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