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사코탄 관광지(북해도여행6부)

훼브스 2020. 7. 27. 14:07

 

 

20171029

 

혹가이도 남서부 아부타군 도야코정 태평양쪽에서

반대방향 즉 우리나라 동해쪽 사코탄으로 이동합니다

평화로운 농촌 풍경을 지나며

 

이동중 계속해서 보이는 눈덮힌

산은 표고 1.898m 니세코 지역의 요데이산

입니다

이산은 잠재적인 활 화산이라 합니다

 

 

 

 

 

 

 

 

 

코니디형의 후지산을 꼭 닮은 수봉

산정을 중심으로 한 700헥터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수많은 고산식물들(일본천연기념물)

이 생식하고 있다하며 일본 백명산의

9좌에 속해 있습니다

 

일본의 가장 높은 후지산(3.776m 성충화산)

모습이 닮아 에조후지라 불리며

홋가이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요데이산은 장기간동안 화산체 중앙의 화구에서

분화가 일어난결과 화산쇄설물(火山碎屑物)

용암류 따위가 산정상의 화구를 중심으로

겹겹이 쌓여 층을 이룬 원뿔모양의 화산인 전형적인

성층화산(成層火山)의 형태로 지금의 모습은

3번째 분화구라 합니다

에조 후지라 불려 후지산보다 더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합니다

 

 

 

 

 

해안가를 끼고도는 버스내에서 가이드는

일본의 풍습 경제문화 사회제도에 대한

여러 가지 설명이 이어졌는데 내관심은

차창밖 기암괴석의 해안선 도로의 풍경이었습니다

 

 

 

 

 

우리가 가는 사코탄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홋카이도의 서부, 시리베시 종합진흥국(後志総合振興局)

있는 반도이니다.

지명은 아이누어 샤쿠코탄(여름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합니다

반도부의 전체 길이는 30km, 카무이 미사키 등

단애 절벽의 해안이 니세코 샤코탄 오타루해안

국정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합니다

 

 

 

 

 

샤코탄 블루라 불리는 푸른 바다의 투명도는

일본에서도 손꼽을 만하며, 홋카이도에서

유일하게 해중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합니다
샤코탄다케 (積丹岳, 1,255.3m) 등산, 바다 카약,

다이빙, 윈드서핑, 버드 워칭 등 다양한 아웃 도어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온천도

각 마을에 산재해 있다.합니다

 

 

 

 

 

1.카무이 미사키(神威岬 shakotan Kamui misaki)

 

 

 

북해도의 농촌풍경을 버스에서 찍습니다

 

 

 

니세코 사코탄 오타루 카이간 국정공원

카무이 미사키에 도착합니다

 

 

주차장 부근의 주변 풍경입니다

 

 

 

 

 

 

입구엔 커다란 돌에 카무이 미사키의

모습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계단 넘어를 기대하며 갑니다

비가 내립니다 바람도 불고요

 

 

실제로 1856년 까지 여성들은 출입이

불가했다 합니다??

?? 부정탄다하는 무속신앙이었을까요??

 

 

 

 

 

 

 

 

 

 

 

 

 

 

 

 

 

 

원경의 등대입니다 시간상 땅끝 까지

갈수 없는건 패키지여행의 단점입니다

 

 

땅끝에서 보는 바다풍경입니다

아쉬워서 외국포털에서 빌려왔습니다

 

 

 

 

 

신성곳을 나오는데

버스기사가 하는말을 가이드가 설명하는데

여우가 행길에 나와 있다고 해서

나는 급한김에 동서가 화투칠때 외치던

조또마떼 구다사이(ゾトマテグダサイ)

라고 크게 외치니 일행들이 웃었습니다

여우를 찍고 핸폰으로 검색합니다

홋가이도의 여우 는

이렇게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북방여우는 손발 끝과 귀 뒤쪽이 검고,

일본 본토에서 보이는 일본여우보다

한층 더 커서 몸길이가 약 100cm(40인치)정도이다.

홋카이도에서는 평지에서 고산대까지

넓은 범위에서 서식하고 있다.

홋카이도 동부에서는 구시로습원

주변 등지에서 많이 발견된다.

에키노코쿠스(Echinococcus)라는

기생충에 감염되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까이 접근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2.시마무이 해안

shakotan shimamui coast 鳥武意海岸

 

 

 

 

 

 

 

 

 

 

 

 

 

가이드 최향란씨가 시마무의 해안을 설명합니다

 

 

 

 

 

터널을 통과 하니 몇몇 암석들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시마무의 해안은 일본절경 100선에

들어 있는 절경이라 했지만 우리나라

제주도나 촛대바위등 헐 떨어지지는 풍경입니다

포르투갈의 까보따로까 라던지 땅끝의 명소

들을 가 보아도 큰감동이 없는 것은

우리나라 자연의 아름다움이 탁월하다고

할까요??

 

사코탄 불루로 가기위해 뚫은 터널 30m 정도

지나면 가작스럽게 펼처지는 탁트인 바다와

암석들이 나타납니다

 

이곳 에서는 운이 좋으면 참수리나 바다표범

바다사자 등 야생동물을 볼수 있다

했지만 그건 바램 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