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중국 계림여행 (중국여행22부)

훼브스 2020. 7. 28. 15:08
 

2010년 6월11부터 16일 까지

스카이 산악대원 19명과 함께하다 첫날 버스에서 계림은 베트남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광서장족자치구(廣西壯族自治區) 이 계수나무꽃이 만개하면 향이 도시전체에 퍼질 만큼 계수나무가 많아서 붙혀진 이름입니다 계수나무가 2곳에있는데 어디인가요? 바로 달나라와 계림에 있습니다 이상은 가이드의 설명이었습니다.

 

 


                                              

  11일13일 이틀 숙박한

 

호텔앞에서 꺽쇠부부

 

 

11일밤 도착 호텔에 여장을 풀고 12일 아침 식사를 하는데 일행은 내가 맛나게 먹는

것을 보고 신기하게 생각 하고 있었다 그들은 향신료에 질렸을 것이다.몇번의 중국여행으로

나름대로 방법은 밥에다 나물종류를 넣고 고추절임 썰어놓은것 으로 비비서 먹고

다음은 계란 후라이 샌드위치 ㅎ 더먹고 후식 과일과 커피

 


                     우산공원의 인동초 월드컵문신이 인상적이다

 

우산공원은 중국전설적 고대 太平聖代 요순시대의 순황제가 다녀간 것을 기념하여

만든 사당이다 우리 고조선 단군왕조와 비숫연대의 사람들인데 요임금은 자기 후손이

아닌 순인금에게 양위하여 덕으로 천하를 다스리던 태평한 시대 치세()의 모범으로 삼았다

사당 양옆엔 순황제와 같이 순장되었던 그의 부인들이 그려저있다 

 

 

우산공원과 또하나의 공원을 거처 은자암 동굴로

 

 

                          

                                       동굴내 자연조각품


은자암 동굴에선 장엄한 태고의 신비경이 펼쳐졌다 부처상 선녀상

신의 예술 종류석의 현란한 작품을 보며 탄복하고

반쯤 돌았을때 누가 알았으랴 원초적본능이 문제를 들고나와 비상탈출

일행들이 나를 찾아 헤메고 스테파가 전화가 와서 겨우 합류 할수 있었다

 

 

이번여행의 주된 이강 유람이 시작되었다 은자암 동굴에서 버스를타고 이쪽으로 이동 한적한 선착장이 나오는데유람선 선착장이 여러군데 있다한다 배에 승선하고는 한국어로 통역없이 중국어로 말하니씁쓸하다 ..여러 척의 유람선이 교행 되는데 배엔 단체로탄 서양인들도 있어 서로 손을 흔들어 준다

 

 

 

 

 


                    마침 월드컵 그리스전이라 필승코리아 복장으로

 

 


                                   

                                        


                                    

 


 




                                

이강유람선을 타고 보는 풍경은 수많은 봉우리 마다 아름답다. 이곳은

바다였는데 육지로 변하면서 생긴 모습 이라 한다. 진시황이 천하를 통일하고

상강과 이강을 잇는 운하를 개척하고 그유명한 중앙집권제의 군과현을

두어 진부터 근대의 청조까지 이어져 왔으니!!  

중국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중요한 문화 행정 의 주요도시이다.

 

양삭으로  이동한다 서가시장에 갔다 우리나라 남대문시장 같은곳인데

가이드는 귀금속주위와 구경만  하고 물건을 사지말라 당부한다 시계같은것도

3달가면 고만 이라며...

   


                                     서가풍물시장


                서가시장의 이동 과일장수 이들은 경비들에게 쫓겨다닌다


가면탈 상점에 갔다 해오름님이 가면을 사 달라 해서 흥정하여

중국황제 가면을 우리돈으로 4만원 달라는것을 18.000원에 샀다

 

약속 장소에 바늘님과 함께 오는데 어느여인이 가까이와서는 양손으로 제스처를

하며 붕붕하러 가잔다. 당황하여 장난으로 바늘님이 얼마냐? 하니 우리돈으로 5만

 

그분의 손동작을 상기시키고 아직 젊게보이는것에대한  웃고나서 가이드에게

말하니 그것은 덫이고 실제는 10만원은 주어야 된다한다.

 

보석은 불쾌한 표정으로 말한다

외모부터 단정치 못하고 건들건들하니 그런분의 흥정이 들어오는겁니다..?????

호텔로 걸어 오면서 이이야기로 많이 웃었다 70년대말 00스포츠신문에 연재 되었던

뒷 골목 여행기엔 흥미 진진한 이야기가 많이 있었다 

 

호객꾼 뒤엔 몸파는 여인 이

피곤한 인생살이에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하여 애처럽게 있을것이다

 

 

 

서민 냄새 나는 시장통에서 이방인 나는 호객꾼과 손님 기다리고있을 어느여인 

 

쫓겨다니는 행상들을 보며 걱정이 되었다 저들에게 자비를 ㅎ 그것은 공연한 걱정  

 

왜??

류시화님이 생각났을까????  하늘호수로 떠난여행

 

그렇다.

 

세상은 걱정 할 것도 속상해 할 것도 없다. 이 세상에 숨 쉬는 것

 나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니까.

 그거 아시죠? 우리가 걱정하는 것들의 96%가 다 부질없다는 것을 ....

"노 프라블럼" 크게 웃어보면 정말 별거 아닌 것을... 으하하하하하

 

    

여기사람들은 끼니를 모두 음식점에서

해결한다 한다 집에서 일일이 조리해먹는것 보다 비용이 적게들고 저녁이면 모두나와

 

운동하고 이야기하며 놀고 먹고 마시고 자기 수준에 맞춰 가난한사람은 야시장에서

먹는다 했다 낮엔 상대적으로 유동인이 없다

 

12일밤에 양삭에서 벌어지는 영화 붉은 수수밭의 장이모감독이

연출하는 “인상유삼제”는 소수민장족 류씨의 셋째딸의 이야기를 소재로 했다는데

 

이강과 많은 산봉우리를 조명하여 600여명의 현지인들을 배우로 연출한 빅스펙타클

연극인데 가이드는 아무리 보아도 그뜻을 알수가 없는것이니 각자의 시청소감을

 

자기에게 말해달라 했다

 

 

 



 

 


 





 


 




                           원주민 배우들 퇴장하고있다

 

수많은 대나무 쪽배와 광활한 무대에서 조명의 미는 극치를 이루고 원주민 배우들은

인사를 한다.. 해오름님은 “이번 여행은 이쇼를 본것 만으로도 큰 큰기쁨이고 대만족입니다.

 

 

그들의 말도 해설도 못 알아들으니 무슨 내용인지는 몰라도 화려한 자연무대가 좋았다

라고 말하니 가이드는 현지 중국인들도 내용을 모른다 그저 자기 생각대로 해석하면된다

하였다.....

 

숙소로 오는도중 가이드의 권유로 야시장에 갔다

1평 진열판에 해조류 육고기등 진열한 위로 파리가 날라든다  

 

그들의 문화를 체험하러 간것인데 우선 너무 지저분해서 비위살 좋은 나도 참담했다 

꺽쇠님과 강태공님이 화장실에 갔는데 소변기 2개중 한곳에서 꼬치를 꿰고 있더란다

 

아침 다시 계림으로 이동하여 상비산 거처 이지방을위해 큰공을 세운 북파 장군의 이름을딴

북파 산으로 갔다

 

 

 

 

 

 

 

 

 

 

 

 

 

 

 

 

                             북파장군 동상앞에서 바늘 부부

 

  

                        한도령님부부  소원은 무엇을 빌으셨는지??


 


                           북파산앞 소수민족 의상의 아가씨들과

 

  

                                 은정님의 모델료 흥정

 

  

                            바늘님의 모델료 흥정

 북파산 등산 을거처

 


                                    호랑이쇼


호랑이 1000마리를 사육하는 공원에서 동물쇼를 보여주는데 조건반사로 훈련시킨 야생의

호랑이 산양 코를줄로꿰인 곰 너무나 안쓰럽다 얼마전까지 호랑이 우리에 물소를 집어넣고

 

호랑이 먹이가 되는 것을 보여주었다하는데 동물단체의 반대로 중단되었다한다.

 

 

 

 

 

호랑이 농장에서 소원을 비는 조형물에 손을 언지고 소원을 비는 산우들  

 

 

 

 

 

 

동물쇼를 보고 요산으로 이동

 

 

 

 

 

 

  

                   요산에오르는 케이블카내 여여부부

 

 


                                                            

요산에서 강태공과 스테파네트

 

요산에서 내려다 보는 수많  봉우리와 도시풍경은 볼수없다안개가 5m앞도 구별할수 없게 충만하여서다

 

요산 케이불카 에서 내려다 보니 수많은 소나무가 가죽이 벗겨진체 송진 채취가 되고 있었다그모습이 너무 흉하여 물어보니 공예품을 만들어 판다고 답한다

 

 

 

차속에서 중국 고전문학중 수호지에 대하여 가이드와 말하다가 지붕없는 변소 내력을 들려주다변소에서 사람을 죽여 식인한다 하여 관청에서 완전 오픈된 변소를 만들게 했다고!!!1111 

 

요산 케이블카 타기

 

 

저녁을 먹은 다음

 

몽한이강쇼 를 보는데 그 화려한 무대 써커스 5살 꼬마의 연기 사진을 찍지못하게

해서 0000 여행이라는 싸이트에엔 용케도 사진몇점이 있었다.

 


14일 밤

 

 

 

 

 

 

 

우리 유람선 옆으로 가마우찌 고기잡이 이벤트를 보여주는 어부

 

 

밤 유람선을 타고 운하를 여행하는데 세계여러나라의 유명 건축물들은 축소하여

설치해놓고 가마우치 낚시를 보여주는데 날쌔게 물질하여 고기낚는 가마우찌를 찍지

못하였다 배고픈 가마우찌?? 아무리 사냥을 해도 가로채는 어부.. 어느 인간사와 

비숫한것 같다... 

 


                                                              

유람선에서본 야경

 

갑판에서 야경을 보다 실내로 들어가니 중국인 악사가 그들의 고유악기(우리아쟁 닮았습)

로 각나라의 민요를 연주하는데 일본 민요가 나오니 일본인들이 합창하고 우리가락

아리랑이나오는고로 내가 굵은 바리톤으로 일행들과 합창하니 박수세례를 받는데

우리 강태공님과 가이드가 팁을 주었다

 


                                유람선내에서 합창을

 

여기에 힘입은 악사는 고향의봄 오빠생각 등 우리 민요를 외국곡 보다 많이

연주하여 크게 따라불렀다 이어서  오수잔나 와 개선행진곡

 

더욱이 비제의 칼멘에 나오는 투우사의 노래를 연주 할때는 내가 라라랄 라랄 로

크게 음으로 불렀더니 악사를 비롯하여 인본인 관광객 들이 엄지손을 내밀며

내가 최고라 추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