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스차하이 인력거투어 북경(중국여행36부)

훼브스 2020. 7. 28. 19:21

 

 

스차하이 인력거투어

 

 

 

 

 

 

 

베이징(북경)의 원나라때 명칭은 “대도”

징기스칸의 손자 쿠빌라이가 1267년  한족 책사 劉秉忠이

국호를 원으로 대도의 건설 건의를 받아들여서 공사를 지시하여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계획도시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네모 반듯 하게 잘 꾸며져있다.

 

1차적으로 1274년에 먼저 황궁을 완공하고 이후1285년 도시를 완공하게된다

도성의 둘레가28㎞로 당시 세계에서 제일큰 도시였다

 

마르코폴로는 지원12년(1275년)에 원의 수도 대도로 온다 당시 궁성은 막

완성되었고 도성은 여전히 건설중이었고 궁전의 장대하고 웅장함에 완전히

매료되어 빠져버린다 그의 여행기는 포로로잡혀 감옥에서 친구에게 상세히

구술되어 동방견문록에 열성적으로 찬미하고 있다

 

붓뚜껑에 목화씨를 숨겨 들어왔다는 우리의 문익점은 1363년 고려말

문화좌시중 계품사 문화좌시중 이공수의 서장관으로 선발되어 원나라

수도 대도를 가게된다

그당시의 궁성둘레에 쳐져있던 혜자는 경황대운하와 연결되어 있었다

한다 그러나 명대에 들어서면서 물길이 궁성에 물이 닿는것은 풍수지리학상

좋지 않다하여 막아버렸다

 

그리하여 북경도처에 큰호수가 생겨 났다

 

오늘 그 운하와 연결 되었던 호수를 끼고도는 인력거 투어를위해 갔는데

관광회사에서 보내준 안내 책자에 소개된 식당및 고가 방문은 아예 생략하고

 

인력 자전거에 올라 일사 천리로 달리며 아슬아슬 곡예운전을 하고

때로는 인력거꾼 자기들 끼리연출 뒤에서 오는인력거 꾼이 앞의 인력거의

철판을  힘것  두두리며 놀라게 하는데 그것이 투어의 재미라

그들은 생각하는것 같다 

 

약20분의 인력거 탑승 드라이브 는 남는것이 없었다

대 운하와 연결되었던 호수 옆으로 전통가옥이나 상점들이 있었는데  전통의복을

입고있는 사람들도 있어서 차라리 그곳을 더 구경시키는것이 좋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여행이라는 것은 그나라 즉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 특히 옛 것을 보고 느끼게 하는것이

좋은데 인력 자전거 태우고 한바퀴 도는데 그친것이다

 

이 모든것은 국가에서 관리한다고

 

가이드의 부탁으로 부부가 탑승했는데 한화2천원씩 팁을 지불했다

 

나는 인력거 투어가 문제가 아니고 중국의 불가사이한

만리장성과 북경부터 항주까지 이어지는 京抗大運河 를 생각하게

되었다

 

 

 

 

 

 

 

 

 

 

 

 

 

 

 

 

 

 

 

 

 

 

 

 

 

 

 

 

 

 

 

 

 

 

 

 

 

 

 

 

 

 

 

 

 

 

 

 

 

 

 

京抗大運河

 

 

 

 

 

 

 

세계 최초의 가장 긴 인공 운하로 만리장성과 더불어 중국고대의

가장 위대한 공사로 꼽힌다 B.C 486년(기원전5세기) 춘추말기 오나라왕 부차가

처음으로 양저우에서 한구를 파 장강과 회하를 연결해 놓았다

 

그것을 기초로하여 수양제는 운하굴착에 집착하게 된다 이로부터

수나라 당나라 원나라에 걸처 대규모 확장공사가 있었다

수에즈운하의16배 파나마운하의 33배가 되며 베이징에서 항저우까지 이르는 운하로

총길이가 1.764㎞에 달한다 운하는 장강에 이어 운하는 중국의 두 번째 황금뱃길이다;

 

604년 수나라의 앵제가 수도를 장안에서 낙양으로 옮겼다 다음해인 605년 북경에서

낙양을 거처 항주를 잇는 운하의 건설을 명한다 기존의 작은 운하와 해하 황하 회하 장강

전당강을 잇는 1.794㎞의 운하를 완성하는데 6년이 소요되었으며 무려 1억5,000만에

달하는 인력이 동원되었다 이공사로 수양제의폭정으로 수나라가 멸망한다

 

대운하는 수나라를 이은 당나라 송나라 때에도 중요한 수로가 되었다

대운하는 원나라때 다시 대공사가 벌어져 황하유역 동안진과 위하유역의 임청을 잇는

회통운하라는 새로운 운하가 건설되었다 1411년 명나라 때 명나라 공조대신 승례가

더욱완벽하게 만들어 대운하를 6개 주요 부분으로 나누었다

대운하공사로 수나라가 망하고 제일 큰수혜자는 당나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