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로 하면 태항산 중국어로 발음하면 타이항산
한문으로 쓰면 太行山 이 되는 타이항 산맥은 춘추전국시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으로 치열한 전투가 많이치루어졌던 장소이다
고대에는 前漢을 멸하고 신나라를 건국한 왕망과 後한을 일으킨
광무제가 자웅을 겨루며 사투를 벌리던 곳이며 곽량촌은 항일전쟁기간
동안 팔로군의 사령부가 있어서 유명한 장령 허세우 전투를 치렸던 곳이다
곽량촌 주민들의 희생적 지원으로 끝내 승리를 쟁취했던 모택동이
인솔하는 팔로군은 중공정부를 수립하게 되고 현재까지 중국정부로부터
그에대한 예우를 받는다 한다
또한 1942년 조선의용군 (사령관 武亭)은 일본군과 타이항산에서
수많은 사투를 벌린다
팔로군 사령부가 있던 곽량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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