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5일
가깝고 머나먼 이웃나라 거기엔 "이베" 라는
괴물이 살고 있었습니다.
731부대 마루타 조선인을 산채로 배를 가르고
중국에 페스트 균을 퍼트렸던 인류 최악의 잔인한
살인마의 직손이며 그 것을 그리워 전쟁국가로
이끌어 가는 괴물이 살고 있습니다
거긴 정말 가기 싫어졌습니다 정말로 !!!!
제주여행 여러번 다녔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가고 싶은 곳 여름 휴가
부부3팀 팬션 예약하고 렌트카 계약하고
비행기표 끊고 하여 제주에 도착
첫날 제주올래 7코스 황무지 해안길에는
천연 풀장인 선녀탕과 외돌개의 비경이
그림처럼 펼처집니다
춘성부부는 선녀탕 부근에서 갯바위 낚시
를 하고 상훈 평보 부부는 걷기 합니다
황무지는 제주방언으로 황고지가 변한
무지개 모양의 해안 절벽을 말하며 선녀탕으로
연결되는 멋진 해안 절경을 보여줍니다
특히 외돌개는 중국인들이 많이 온다 하는데
대장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기 때문입니다
엣날엔 할망바위라 한 것 같은데 외돌개의
설명문엔 돌이 홀로 서 있어서 붙혀진 이름으로
약 12만년전에 형성 되었으며 외돌개는 고려말
최영 장군이 원나라 세력을 물리 칠 때 달아난
잔여 세력을 토발하기 위해 바위를 장군 모습으로
변장시켜 물리쳤다 해서 장군 바위라 고도
불린다 써있습니다
여기서 1만 5천보 걸었습니다 땀으로 세수하며
그리고 저녁에 춘성이 잡아온 우럭으로 매운탕
끓여 먹습니다
둘째날
사려니 숲길을 갔습니다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오름을 거쳐가는
숲길로 삼나무숲이 우거진 지방도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평균 고도는 550m입니다.
'제주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훼손되지 않은
청정 숲길로 유명해 특히 트래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 인기가 높습니다.
사려니는 '살안이' 혹은 '솔안이'라고 불리는데
여기에 쓰이는 살 혹은 솔은 신성한 곳이라는
신역의 산명에 쓰이는 말입니다.
즉 사려니는 신성한 곳이라는 뜻입니다.
사려니 숲길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존 지역이기도 합니다.
사려니 숲길은 몇 해 전 까지만 해도 차량통행이
이루어 지던 곳이었지만, 2009년부터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본격적인 탐방로를 조성해
국제 트레킹대회를 치르면서 현재 제주를 대표하는
숲길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무더위 여기서 또 1만 5천보 걷습니다
숲길에선 살모사를 만나고 흑나비 호랑나비
각종 새들이 노래 하며 더위를 모르는 피톤치드의
천국이었습니다
은갈치 조림이 맛 있다는 음식점을 찾아 차를
등기소에 주차하고 맛집을 찾는데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노타리에서 만난 젊은 부인은 자녀를 어디 가 있으라
하고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에 무려 1.5k를
걸어 음식점으로 안내합니다
감격하여 같이 식사 하자는걸 한사코 사양한
그녀는 제주 시민으로의 자긍심이 보였습니다
셋째날
팬션 안주인의 말에 의하면 우리가 있는 팬션이
천지연 폭포 정상이라 앞에 있는 공원을 산책
계단으로 내려서면 폭포다 하여
차량 필요 없이 걸었습니다 천재연 폭포의
추억은 신혼여행의 먼 기억속에 사진첩입니다
여기서 백과사전을 인용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천지연폭포(天地淵瀑布)는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폭포입니다.
‘천지연’이란 이름은 ‘하늘(天)과 땅(地)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는 뜻입니다.
폭포의 절벽은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성된
조면질(組面質) 안산암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폭포수의 폭은 약 12 m 높이는 22 m,
연못의 수심은 약 20 m이라 합니다.
계곡에는 아열대성·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식물 등이 밀생하는 울창한 숲을 이룬다 합니다.
폭포 근처에는 천연기념물 제27호로 지정보호 받고
있는 무태장어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천지연폭포의 서쪽 계곡에 있는 난림지대에는
천연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되어 있는
담팔수 등이 서식한다 합니.
천연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된 담팔수의
자생지이고, 특정 야생동 식물로 지정된
솔잎란과 백량금이 자라는 등 희귀식물이 분포하고 있어
계곡 전체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계곡의 양쪽에 발달한 상록활엽수림의
우점종은 구실잣밤나무 담팔수, 종가시나무,
산유자나무 푸조나무 등이며, 하층에는 동백나무,
백량금 등의 난대식물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의 암벽에 자라고 있는 솔잎란은
뿌리와 잎이 없고 줄기만 있는 유관속 식물
중에서는 가장 원시적인 식물이며, 멸종위기의 희귀식물로
천지연과 천제연 등 기후가 따뜻한 지역의
암벽에만 자란다 합니다.
천재연 폭포 내린천에는 물오리가 놀고 잉어떼가
줄지어 다닙니다 우리는 여기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택시 이용 정방폭포로 이동 합니다
정방 폭포 老松 소나무가 있는 언덕에서 보는
원경은 천하 절경입니다
백과 사전을 인용합니다
정방폭포(正房瀑布)는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심가에서 1.5km 동남쪽에 있는 폭포이다.
2008년 8월 8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4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한라산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애이리내의 남쪽 하단에 발달한 폭포입니다.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 폭포로,
세계적으로도 자메이카의 던리버폭포 정도만이
잘 알려져 있는 희귀한 형태의 폭포입니다.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해안 절벽에
수직으로 떨어지는 20여 미터의 물줄기가
남쪽 바다의 푸르른 해안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등과 함께
제주도를 대표하는 폭포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 숙종 28년(1702년) 11월 5일,
제주 목사 이형상은 배를 타고 정방폭포를 둘러보았는데
이때의 일이 '정방탐승'이라는 제목으로
《탐라순력도》에 실려 있습니다.
그림의 부기에는 정방폭포의 길이 80여 척,
너비 5척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형상의 《남환박물》에 의하면 정방연은
정의현에서 서쪽 60리에 있으며 폭포
위에는 큰 소나무들이 있고 밑으로 바다가 있어
폭포가 바다에 곧장 떨어지는 것이
가히 제일명구라고 적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곳은 큰 슬픔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4.3사건 당시 학살지로도 알려져 있는데,
1948년 음력 10월 24일과 11월 22일,
12월 14일, 12월 24일, 12월 28일 등
여섯 차례의 학살이 정방폭포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됩니다.
1949년 1월 22일 인근 안덕면 동광리,
상창리 주민 등 80여 명이 토벌대에 의해
정방폭포 위의 담배공장에서 학살당했고,
살해된 주민들의 시체는 이곳 정방폭포 아래로
흘려 보냈다고 합니다.
소라의 성
정방폭포에서 해안 절벽에 서있는
소라의 성으로 갑니다
제주에서 인상 적인 곳이
해변 절벽에 세워진
소라의성 입니다
외관이 소라 형상인데
1.2 층에서 보는 바위에 부디처
부서지는 백파 가
넘 멋 집니다.
북 카페 삼박자 커피
한국차 공짜 시원한
에컨이 최고의 피서처
입니다
이 멋진 북카페는
유신 헌법에 쫒겨
프랑스로 이민 했던
건축가 김중업(1922-1988)의 작품
이라는데
제주시는 소라의 성을 시민들이 품으로 돌려달라는
지역 사회의 여론에 따라 사업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건물 전체적으로
방수 및 균열 보수, 외벽 도장 등의
보수공사를 벌였다 합니다.
거기에 시는 현재 1억1,500만원을 더 투입해
건물 주변에 조성된 데크와 안전난간 등을
보수하고 올레길 6코스와 연계해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시설물 개선
공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지방 자치제 후 지방 브랜드 의 업을 위한
최선의 제주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충분한 휴식을 취 한 후
보말 칼국수를 먹으러 걸어서 십분이라는
음식점을 찾아 갔으나 음식이 떨어 졌다는
절박한 사연으로 유명 음식점을 물어물어
걷다 보니 또 등기소 로타리 까지 4k를
걷습니다 아!!!!!!!!!!!!!!!
40도의 무더위를 뚫고 생각해 보세요
2만보를 걸었다 생각해보세요
다음은 차를 가지고 해수욕 장은 뙤약 볕 이라
돈내코 계곡으로 갑니다
돈내코 계곡은 높이 5m 정도의 작은 폭포인
원앙 폭포가 있는 제주 도민의 여름 휴양지입니다.
제주도의 계곡에는 물이 늘 흐르는 곳이 많지 않은데,
돈내코 계곡은 일년 내내 물이 흐릅니다.
이 냇물의 이름은 '영천'입니다.
관리 사무소 주변에 주차장, 야영장과
운동장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가는 도중 차창밖으로 동백 귤 농장 수국
들이 가로수를 장식 합니다
돈내코의 '돈'은 돼지(돝, 돗), '내'는
냇물, '코'는 입구입니다.
멧돼지들이 물을 마시던 내의 입구라는 뜻입니다.
과거 이 지역에 멧돼지들이 많아 마을 이름을
돗드르('드르'는 '들, 들판'의 제주말이다)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계곡물은 얼음 같이 차가워 감히 들어가지 못하는데
아이들은 잘놀고 있었지요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바위 돌 들이 너무 험하여
조심 하지 않으면 다칠 유려가 있습니다
팬션으로 복귀 저녁 만찬에 맥주 파티가 있었습니다
넷째날
성산 일출봉에 갑니다
안 박사와 평보 두사람이 정상에 오르고
4명은 일출봉 아래 해녀의 집에서 대기 합니다
40도 더위에 계단을 타는건 어려웠습니다
오르는 길에 기암 들이 우뚝 우뚝 서 있는데
그중 등경돌 바위엔 이런 설명문이 있어 나는
네 번 절하는데 중국인들이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이 바위 앞을 지나는 주민들은 네 번씩 절을 하는
풍습이 있었다. 두 번의 절은 옛날 제주 섬을
창조한 어질고 아름다운 여신 설문대할망에게
하는 것이고,
나머지 두 번의 절은 고려말 원나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김통정
장군에 대한 것입니다.
정상에서서 감개무량합니다
역경을 이겨내고 정상에 선 것을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정상에서 하산 해녀의 집에서 전복죽으로 점심
하는데 해녀 분들이 집에서 만들어온 밀빵과
우묵가사리 무침을 덤으로 줍니다
해녀들이 1시30분에 고기잡는 시범 공연을
보여주고 대신 해녀의집에서는 회원 들이
일주일 교대 장사한다 합니다
성산 일출봉에 대한 백과사전 설면입니다
성산 일출봉은 제주의 대표적
자연 경관 중 하나입니다.
정상 분화구의 가장 자리가 성벽처럼 보인다고 해서
성산(城山)이라고 부르며, 정상에서 보는 일출이
아름답다고 해서 일출봉이라 합니다.
성산 일출봉 소요 시간 : 매표소에서
정상까지 30분 정도 걸린다.
왕복 50분~1시간 정도입니다.
성산 일출봉은 높이 182m, 정상 분화구는
지름 600m, 면적 약 21.44ha입니다.
제주의 많은 분화구 중 예외적으로 바다에서 분출한
화산으로, 원래 섬이었지만 신양 해수욕장 쪽에서
쌓인 모래와 자갈로 육지와 연결되었습니다.
등경돌(징경돌)바위
이 바위를 성산 주민들은 등경돌,
또는 징경돌이라고 부릅니다.
이 바위 앞을 지나는 주민들은 네 번씩 절을 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두 번의 절은 옛날 제주섬을 창조한 어질고
아름다운 여신 설문대할망에게 하는 것이고,
나머지 두 번의 절은 고려말 원나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김통정
장군에 대한 것입니다.
설문대할망은 치마폭에 흙을 퍼 날라 낮에는
섬을 만들고 밤에는 이 바위 위에 등잔을
올려놓고 흙을 나르느라
헤어진 치마폭을 바느질했다 합니다.
이때 등잔 높이가 낮아 작은 바위를 하나
더 얹어 현재의 모양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김통정 장군은 성산에 성을 쌓아 나라를 지켰는데
지금도 그 터가 남아 있습니다.
등경돌 아래에 앉아 바다를 응시
하고 때로는 바위위로 뛰어오르며
심신을 단련했다고 합니다.
바위의 중간에 큰 발자국 모양이 패인 것도 이 때문
으로 전한다 합니다.
성산일출봉에서 섭지코지로 이동합니다
그전 포루투갈 에 갔을 때 섭지코지는
까보다로까 와 많이 닮아 있다 하여 이번
만큼은 세세히 봅니다
섭지코지는 제주 방언 "좁은땅"이라는 듯의
"섭지"와 "곶"이라는 "코지"가 합쳐진 말입니다.
이곳엔 조선시대에 봉화를 올렸던 연대가 있습니다.
어느 해안과 달리 붉은 화산재가 송이로 덮여 있고
해안가의 마을 기암괴석들은
수석 전시장을 보는듯 합니다.
용왕신의 아들과 선녀의 못다 이룬 사랑의
전설이 담긴 촛대 모양의 "선돌바위"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 잡는데
오르는 길 양 편엔 야생화가 줄지어 피어있었지요
포호하는 파도 절경에서 우리는 평화의 땅에서
살아 있다는 것을 확인하며 사랑이라는 말을 강조합니다.
제주 동문시장에 가서 건어 구입하고
오메기 떡 순대 떢볶기 등으로 저녁먹고
서울행 비행기에 오릅니다
제주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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