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홍회

덕수궁에서남산까지

훼브스 2020. 12. 1. 15:47

 

2012년 1월 15일

참석인원:안박사부부.춘곡부부.춘성부부.주성부부.평보부부.

뒷풀이 참석 하하 도암부부

코스:덕수궁-남대문-남대문 시장앞-남산육교-남산케불카앞-

2번 남산순환버스승차-남산타워-농악놀이참관-산책로-국궁터-

필동-대청마루

13시 정각 시청역2번출구 정시에 사랑하는 친우들이 모였다.

덕수궁에 입장한다. 덕수궁의 대략 개요는 문화재청 홈을 참고하면

다음과 같다....

 

 

 

 

 

 

 

 

 

 

중화문

중화전과 품계석

 

 

중화전의 용상과 천장의 용조각

 

 

대한제국의 멸망을 지켜본 조선왕조의 마지막 궁궐이다.

끝없는 倭의 침략에 의한 피난처인 것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선조가 의주까지 피난 갔다가 환궁하여보니 경복 창경 창덕궁이

모두 불타버려 거처할 곳이 없는지라 왕족의 집 중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월산대군(세조의손자이며 덕종의 맏아들이고 성종의형이다 성종의

장인 한명회의 농간으로 동생이 왕이됨) 家 를 16년간 행궁으로 삼았다.

1606년 2월에 선조는 행궁 침전에서 임종하고 광해군은 서청에서 왕위에

즉위 광해3년(1611년)에 행궁을 경운궁 이라 하였다.

 

 

2층의 석어당

 

 

덕수궁내 편전 석어당은 2층으로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유패시킨곳이며

인조반정후에 광해군이 페위되어 같은 장소에서 무릎을 꿇었다고 해서

석어당이라 이름 붙혀진 곳이다.

1906년 화재로 불탔던 중화전이 복구되고 석조전은 1900년에 착공하여

1910년에 완공되었다한다.

1907년 7월 20일에 倭 의 강압에 의하여 고종은 순종에게 전위하자

선제(고종)이 거처하는 둥이되어 덕수궁이라 하였다 한다.

 

 

석어당

내전의 아궁이

굴둑(경복궁 교태전 에 비하면 너무 왜소하다)

 

 

비운의 덕수궁은 그 규모가 웅장한 경복궁 대웅전에 비하면 너무 작고

지붕처마에 있어야할 잡상 마져도 없다 학생 때 보던 모습보다 더 작아진

느낌은 그동안 세상보는 눈이 넓어진 것일까???

 

 

석조전 (이오니아식)

미술관(코린트식)

 

倭가 축조한 석조전은 수리하려고 팬스가 쳐져 있는데 돌기둥으로 보아

이오니아식이고 옆 미술관 건물은 코린트 식이다

 

 

 

 

 

 

 

해시계 앞에서 안박사가 시간이 대략 맞는다 하여 또다시 춘곡의

경도 위도에 대한 뜻을 말하며 시간이 현재시간과 맞는다면 그것이

모순이다.라고 설파하는데 이 또한 광화문에 있는 해시계의 논쟁의

연속인지라 그저 듣는 것으로 끝내었다.

 

 

 

 

 

 

 

그앞에 자격루와 신기전이 전시되어 있어 행주산성에서의 신기전의

활략 상으로 2만의 倭 를 섬멸한 것을 찬양하였다.

덕수궁을 나와 남산으로 오르는 과정에 자연 불타버려 복구시키는

남대문을 지나게 된다. 어이없는 한사람의 망령으로 국보1호가

수난을 당하다니 저마다 탄식뿐이었다...

 

 

 

 

 

崇禮門은 太祖5년(1396년)에 창건되어 1447 세종29년과 1479 성종10년

에 고쳐지었다 하는데 仁義禮智중 남쪽을 지칭하는 禮로 남대문이라는

이름이 붙혀지지 안았을까 하는데 현판은 세종의 큰형 讓寧大君이 썼다고

하는데 여러 설이 존재한다고 한다...

서두르지 않고 원형대로 복구해서 흉한 팬스가 걷히기를 염원한다..

 

 

 

 

 

 

 

 

남대문을 지나 남산을 오르는 다리가 남산육교라는 것을 오늘 알았고

남대문에서 남산에 이르는 성곽이 복구되는것도 오늘에서야 알았다

 

 

 

 

 

계단을 오르려 할때 성곽 복원 공사로 우회하여 케불카 탑승장 앞까지

걸었다 그앞 공원 지킴이에게 문의하여 남산순환버스를 타게된다

 

 

 

 

 

 

 

 

 

전기충전 버스로 소리도 없고 깨끗한 차내 로 승무원의 친절한 안내멘트로

남산타워 까지 왔다

팔각정앞 공간에서 농악놀이와 무술공연을 관람하다.

외국인들의 사진찍는 모습과 호기심의 관심을 보면서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를 바랬다.

 

 

 

 

 

 

아래사진은 남산정상에서 보이는 삼각산과 도봉산 정경

 

 

 

 

농악놀이

 

 

 

 

 

 

 

 

 

 

 

 

 

 

 

 

 

 

봉수대앞에서 기념사진 하고 하산하는 데

춘곡이기가막힌 경험 담을 말하는데

“아버님 살아실제 봄꽃을 즐기고 이곳 팔각정에서 정상부근 주차장으로

이동하는데 유행이 지난 스트레킹을 어느 인사가 쌍방울을 흔들며 하는데 시아버지를

보필하던 성여사가 너무나 놀라며 즐거워 입이 귀까지 찢어지더라 하여

일행들이 모두 웃는중에

성여사 웃으며 “정말 놀랐어요 시부를 모시고 가다가 그런 황망한

꼴을 보게 되었으니 정신이 없었어요 ㅎ ㅎ 사랑하는 이들과의 대화는 즐겁기만 하다.

 

 

 

 

 

 

 

 

 

 

 

 

 

 

 

 

 

 

 

 

 

 

 

 

 

 

산책길은 환상적이다.

양옆 숲에서는 산새들이 지저기며 차도가 없는 워킹은 편안한 휴식처이다

이곳 지리에 밝은 춘성은 이르기를 봄꽃이 피면 거의 꽃터널이라 이른다

봄에 다시와서 한옥마을 까지 가자고 약속하고 필동까지 걸었다

철봉에 참새들이 옹기종기 모여 수다를 떨기에 카메라에 담았다.

 

지리산 반야봉의 도암부부

 

 

약속한 대청마루에 후속인사 도암을 기다리는데 안박사 부인께서

도암의 저서 중 감명 받은 이야기를 하는데 뒤를 받은 상대차를 웃으면서

격려하는 대목을말 하며 긍정적인 삶을 역설하는 도암을 칭찬하였다

과연 김 여사는 무엇이던 긍정적으로 음식과 내가 선정하는 산책

코스도 격려를 하여주니 고래도 칭찬에 춤춘다는 말이 있듯이

나는 기분이 매우 좋다는 것은 엔돌핀이 상승한 결과로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하는데 도암이 도착하여 웃는 모습 으로 다시 긍정적인

마음이 자신을 얼마나 행복하게 만드나를 웃음으로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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