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방

서울둘레4길 2부 야생화

훼브스 2020. 12. 2. 17:16

 

서울둘레4길 구룡산 대모산에서

만나는 야생화를 보고 도선인 들의

대화는 진리의 탐구였습니다

 저마다 알고있는 상식에 대하여 토론의

장이었는데 음직이는 자연도감 몇 명의

특별한 설명 어떤 식물을 지적해도

답이 나왔습니다

 

구룡산에 어린 오동나무들이 많았는데

어떻게 여기까지 하며 의문을 던지고 있었지요

 

 

 

 

나는 인동초의 하얏고 노란 꽃에 대하여

노랑꽃이 시든 것을 예로 나이를 먹어

그렇다 하는데 낙정이 이르기를

평산의 정의는 다르다며 다시

들어볼 것을 일러 주었습니다

한의학 박사 평산의 설명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왜 왼쪽 꽃은 노랗고
오른쪽 꽃은 하얄까요?

노랑꽃은 벌이 꿀을 다채취
하여갔고. 흰꽃은 꿀이 남아
벌들이 다시 방문해야 할 꽃입니다.
즉 노랑꽃은 수정된 아줌마꽃이고
흰꽃은 수정안된 처녀꽃이라고 할수있죠.

벌집6각형한구멍을 꿀로채우려면
8천송이에서꿀을따와야한대요.
벌의수고를덜어주기위한 꽃의배려이죠

 

서울 둘레길4구간은 우면산 사당까지

이다 이번 구간은 양재숲부터 수서역까지

10.3km 단축코스 였습니다

 

그구간중 숲길에서 만났던 야생화 전부를

올려 보았습니다

 

 

 

뱀딸기

보리수 나무

 

 

 

갈퀴나물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시베리아의 온대에서

난대에 걸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들에서 자란다.

땅속줄기를뻗으면서 자라며 줄기는 길이 1-2m로 능선이

있어 네모진다.

 잎은 어긋나며 거의 잎자루가 없다. 작은잎은 5-7쌍이

마주붙거나 어긋나게 붙으며 끝은 2-3개로

갈라진 덩굴손이 된다.

6-9월에 총상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서 붉은 자주색의

꽃이 나오고, 꽃자루가 길며 많이 핀다. 4월경

어린순을 나물로 하고 가축 사료로도 쓰인다.

한방에서 류머티즘 동통·관절통·근육마비·

종기의 독기·음낭습진 등의 치료제로 사용한다.

 

소리쟁이

 

포도

양재천 뚝에 있는 매실

민들레 셋트

쥐똥나무꽃,

 

황금  달맞이꽃

 

황금 달맞이꽃 ;쌍떡잎식물>도금양목>바늘꽃과의

두 해살이 풀

원 산 지 ; 미국

개화시기 ;5~6월에 황금색으로 핀다.

 

 

일반 달맞이는 밤에 꽃을 피워 달맞이라 하는데

황금 달맞이는 해가 뜰때에 피어서

 해가 질 무렵에 꽃이 진다고

황금 달맞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망초대꽃

Re:Lonicera sempervirens(나팔인동꽃)

 

담쟁이

땅비싸리꽃

 

 

미국 자리공

 

일본목련나무

 

 

산딸나무

 

온대 중부 이남의 산에서 자라며, 관상수로 심기도 한다.

키는 5~10m 정도이며 나무껍질은 어두운 잿빛이거나

갈색으로 나이를 먹어도 갈라지지는 않으나

작은 조각이 조금씩 떨어진다.

가지는 층층나무속답게 층을 지어 옆으로 퍼진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또는 타원 모양이다. 같은 속인

층층나무 산수유와 비슷하게 잎맥이 휘어서 잎 끝으로 몰린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잔물결 모양의 톱니가 조금 있다.

 5~6월에 작년에 난 가지 끝에서 두상꽃차레로 꽃이 핀다.

흰색 꽃턱잎이 네 장인데 십자가 모양을 이루며

마치 꽃잎처럼 보인다. 9~10월에 딸기 모양의 열매가

붉은 색으로 익는다. 달아서 먹을 수 있다.

 

 

 

 

 

 

초롱꽃(Campanula punctata)은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 원산으로 일본과

동부 시베리아에도 분포한다

 

 

 

관중

 

 

 

생강나무

 

 

골무꽃

 

 

 

까치수염...쌍덕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까치수영,꽃고리풀,개고리풀이라는 이명[異名]도 있습니다.

 

 

 

 

대모산으로 하산중

호랭이 꼬리같이 시뻘건 줄기가

좀 별나서 무엇인가? 의논중

관촌은 미역줄나무 어린 새순

같다고 말했습니다

 

쌍떡잎식물 노박덩굴목 노박덩굴과의

낙엽 덩굴식물.
보통 약초로 보며 햇볕에 말려서

약으로 쓰나 약간 독성이 있어

오래 먹으면 안 된다. 미역 줄기 같다고

미역줄나무로 불린다고합니다

 

 

 

 

인동초

 

인동덩굴(忍冬-, Lonicera japonica)은 한반도 각처의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 흔한 덩굴성 낙엽관목으로 길이 5m이다.

"겨우살이덩굴", "금은등"(金銀藤), "금은화"(金銀花),

"인동"(忍冬), "인동초"(忍冬草) 등으로도 불린다.

가을 또는 겨울까지 잎이 붙어 있으며,

줄기는 오른쪽으로 감기고, 소지는 적갈색, 털이 있고,

속은 비어 있다.

잎은 마주나며, 긴 난형, 긴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고, 털이 나 있다.

어린잎은 양 면에 털이 있으나 자라면 없어지고,

뒷면에 약간 남아 있는 것도 있다.

꽃은 처음에는 흰색이나 나중에는 노란색으로 변하고,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붙고, 가지 끝에 밀생하는 것 같다.

포는 잎 모양, 타원형, 난형, 길이 1~2cm이다.

꽃받침통은 털이 없고, 갈래는 난형, 끝에 털이 있다.

화관은 길이 3~4cm, 입술 모양으로 겉에는 털이 있고,

안쪽에는 누운 털이 있으며,

그 중 1개는 길게 갈라져 뒤로 말린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장과로

둥근 모양이며 검은색으로 익는다.

꽃·잎은 약용으로 이용된다.

 

 

 

딱지꽃???

딱지꽃(Potentilla chinensis)은 한국·중국·일본·타이완 등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강가나 바닷가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뿌리는 굵고 줄기는 몇 개가 뭉쳐나며 줄기잎에는 털이 많고

높이는 60㎝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우상복엽이다.

작은잎은 다시 우상으로 갈라지고 그 조각은

피침형으로 앞면에는 털이 거의 없으나

뒷면에는 흰 솜털이 많이 난다.

턱잎은 난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우상으로 갈라진다.

 6-7월에 노란색 꽃이 가지 끝에 피며 산방상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잎은 5개이고 도심장형(倒心臟形)이며,

포(苞)는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진다. 꽃받침은 5조각이고,

열매는수과 이다. 어린 잎을 식용하고

민간에서 두창, 해열, 이뇨제로 이용한다.

 

엉컹퀴

 

 

 

일본조팝나무

 

 

 

 

 

큰 금계국

한 여름에 고속도로든 국도든 시골길이든 운전하면서

창가를 보면 길가에 노란 코스모스처럼

무리지어 피어있는 꽃이다.

좀더 색이 진하고 꽃이 큰 루드베키아와 함께

심겨지는 것이 보통이다.

꽃이 피면 항상 하늘을 보면 방긋 웃고 있어서

보는 사람 기분을 상쾌하게 해 준다

 

 

돌나물

 

 

 

별꽃

 

 

하하 도암과 평산 그리고 관촌은 살아움직이는

식물도감입니다

'도선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둘레4길 1부  (0) 2020.12.02
풍광의평양방문기  (0) 2020.11.30
겨울 광릉수목원과 야상허브농원  (0) 2020.11.30
문경새재를가다  (0) 2020.11.29
문경새재 앨범  (0) 202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