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6월18일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
천연기념물 536호
우리는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일원의
공유수면 천연기념물 536호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에 왔습니다
우선 부채골 모양의 아름다운 주상절리를
설명하려면 주상절리란 무엇인가부터 설명이
팔요 하겠습니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식으면서 기둥모양으로 굳은 것인데
기둥의 단면은 4각-6각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입니다
유동성이 큰 현무암 용암류가 급격히 냉각되면 큰 부피변화와
함께 수축하게됩니다
이때 용암이 식으면서 식으면서 최소한의 변의 길이와
최대한의 넓이를 가지는 “육각기둥”의 모양으로
굳은 경향을 보입니다
4인의 로멘티스트들은 출렁다리를 지나 반환점에서는
해변가를 걸었습니다
돌밭 해변가는 걷기에는 조금 불편했지만
천혜의 자연이 주는 신비와 야생화를 보는 즐거움으로
신비롭고 달콤하여 환상적인 비현실적인 사람을
로멘티스트라 한다면 이런 환상적인 풍경속에서는
누구나 로멘티스트가 되기마련입니다
특히 주상절리는 냉각 수축이 진행되면서
다각형의 규칙적인 균열이 생기게되는데
이러한 균열들이 수직으로 발달하여 수천개의
기둥으로 나누게 됩니다 용암의 두께 냉각속도
등에 따라 수십m의높이 지름수십cm의 다양한
모습으로 발달해 가는데 주로 기둥모양으로 많이
되어있으나
이곳은 부채골모양의 누어있는 특이 주상절리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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