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운영궁에가다

훼브스 2020. 12. 3. 14:16

 

 

 

2017 79

 

아내와 함께 운현궁을 거처 인사동을

돌았다 요즈음 어디든지 가는 곳 마다

관광지는 깨끗하게 정비해 놓았다

운현궁에서는 무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돌백이 기념사진 찍느라 여러 사람이 뭄볐다

관람하는데 애를 먹었다

 

 

 

 

운현궁은 흥선대원군의 사제로 고종이 태어난

곳이다 이곳은 애초에 이렇게 큰집이 아니었고

고종이 등극하고 증축하게 되었다한다

 

운현궁하면 김동인의 운현궁의 봄이 먼저 떠오른다

장편역사소설로 1933 426일부터 1934

215일 까지 조선일보사에 연재된 대표적

역사소설이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죽음에서 부터시작되는

이작품은 대원군의 파란만장한 일생과 조선말의

복잡한 내외정세를 그렸다

전반부에서 그는 김좌근일파의 세조밑에서 수모를

당하며 목숨을 부지하는 한편 조대비와 은밀히

접촉을 계속하여 익종 승하 후 아들을 등극시키는데

성공하는데 권좌에 오른뒤로는 당파를 초월하여

인재를 등용하고 과감하게 비리를 척결해 간다는

이야기다

 

흥선대원군이 역경의시대에 살아남기

위하여 상가집 개처럼 행세하며 김씨 일파로

부터 갖은 수모를 감내 참아내는 것은

박탈당한 종친의 골력을 되찾기 위해서였다

 

 

 

 

 

 

 

 

 

 

 

 

 

 

 

 

 

 

 

 

 

 

 

 

 

 

 

 

 

 

 

 

 

 

 

 

 

 

 

 

 

 

 

 

 

 

 

 

 

 

 

 

 

 

 

 

 

 

 

 

 

 

 

 

 

 

 

 

 

 

 

 

 

 

 

유물 전시관

 

 

 

 

 

 

 

 

 

 

 

 

 

 

 

 

 

 

 

 

 

 

 

 

 

 

 

 

 

 

 

 

 

 

 

 

 

 

 

 

 

 

 

 

 

 

 

 

 

대원군 이하응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1820 12 21 (음력 11 16) ~

1898 2 22 (음력 2 2))은 조선 후기의

왕족이자 정치가, 화가이며 대한제국의 추존왕이다.

그의 본명은 이하응(李昰應)이다.

부인은 여흥부대부인 민씨이다.

 남연군(원래는 인평대군의 6대손이나 후에

양자 입적)과 군부인 민씨의 넷째 아들이며,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친아버지이다.

1863년 어린 고종을 대신하여 국정을 이끌었으며,

안으로는 유교의 위민정치를 내세워 전제왕권의

재확립을 위한 정책을 과단성 있게 추진하였고 밖으로는

개항을 요구하는 서구 열강의 침략적 자세에 대하여

척왜강경정책으로 대응하였다.또한 서원을 철폐 및

정리를 하여 양반·기득권 토호들의

민폐와 노론의 일당독재를 타도하고 남인과 북인을

채용하였으며, 동학과 천주교를 탄압하고 박해하였다.

18641월부터 1873 11월까지 조선의

국정을 이끌었다.

직접 며느리 명성황후를 간택[주해 하였으나,

도리어 명성황후에 의해 권좌에서 축출당하였다.

1873 11월 명성황후와 유학자 및 ()안동 김씨,

풍양 조씨, 여흥 민씨 등에 의해 축출된 이후

명성황후와 권력투쟁을 벌였다.

일본인과 결탁하여 며느리 명성황후의 암살을

기도하기도 했다.

유길준에 따르면 흥선대원군은 명성황후를

제거해 달라고 일본 공사관에 수시로

부탁했다고 한다.

명성황후와 민씨 일족 및 고종을 폐출하고 완흥군,

이재선 등을 조선 국왕으로 옹립하려는 쿠데타를

기도했으나 실패하였다.

이후 손자 영선군 이준용을 왕위에 앉히기 위해

여러 번 정변을 기도하였으나 모두 실패했다.

을미사변의 조선인 주요 협력자의 한사람이기도 하다.

쇄국정책과 천주교도 대량 학살, 무리한 겨옥궁경

중건 과정, 일본에 명성황후의 제거를 청탁한

점 등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한성

출신으로 자는 시백(時伯), 호는 석파(石坡

해동거사(海東居士)이며,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1907 10 1일 대원왕(大院王)으로 추봉되었고,

헌의(獻懿)를 시호로 받아

흥선헌의대원왕(興宣獻懿大院王)이 되었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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