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4일
2019년 3.1운동 100주년 과 광복 74주년을 맞이하여,
민족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더하고 국민과 함께
이를 기념하고자 고궁은 무료 입장이었습니다
언제나 우리 부부는 무료 입장이 가능 하지만
오늘의 창경궁 입장은 특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작금 일본 아베의 극에 달한 무례한 한국
능멸 정책으로 자존심이 상 할 대로 상한
우리 부부는 창경궁을 찾게 된것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에 와도 좋은 창경궁을 찾은이유
일제 의 잔혹한 창경궁의 훼손 바로
궁을 동물원으로 만들어 버린 겁니다
지금은 원래 모습을 찾은 창경궁
춘당지엔 물 오리 들이 여유롭게 놀고
야생화 들이 피어 있었습니다
아내와 오리를 보며 민족의 별 장준하 의사
를 이야기 했습니다
내가 슬픈 이유
을었다는 이유
현정세를 논할때 잘잘못 선택
적인 잘하는건 잫는거 못하는거는 못하는거
를 말해야 되는데 무조건 적인 비판은
가슴 아파오는 겁니다
작금의 정세에 대한
진보 보수의 극렬한 반목입니다
그것이 친한 친구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무엇이 친구들을 저토록
험 하게 만들었을까
말 쌈을 하게되면
마치 이북 인민재판
하는 식으로 자신들이 생각하는
상대 사고의 죄목을열거한
다음 토론에서 상대 진술 듣지도
않고 이제 마지막 말이다
상대 말 끊어버리는
세상이 험하니 나두
너두 미처가는 게 너무 슬퍼
울게 되는 겁니다
차라리 일본의 속국이 되었더라면
더 잘 살았을 꺼라는 초딩 친구
후꾸시마 생선 수입 안하는건
우리 나라 뿐이고 위안부 할머니들은
자발적 매춘부 였다는 친구
김구는 테러리스트라 주장이 맞고
그의 죽음은 필연이며 안두희가
애국자라는 해군친구
박종철은 죽을 짖을 해서 죽었다는
친구
지만원의 북한군 600 명 광주
투입 주장은 진실이며 그는
의인 이라는 친구
우익 일 의원들의 신사 참배는
존경스럽다는 친구
한국에 미사일기지 놓는다 해서
그것으로 김정은이가 반발
이북하고 평화는 없고 그로 인한
중국의 압력으로 계속 미사일
날리는데 기지화 하면 희생양
되지말라 공갈치는 중국
미사일 놓지 말아야 된다
하는 말에
당연히 미국이 요구는 들어줘야
한다는 친구
주옥순이 아베수상님 사죄드립니다
TV 뉴스보며 그말이 옳다는 친구
전쟁을 해서 라도 이북아들은
박살을 내야 된다 하고
전쟁나면 중 러 가 가만 보구만
있겠냐 해도
월남 전 반전 비틀즈 멤버 노래사연
올리자 밤 12시 넘어 비웃는
글 올렸던 친구
거침 없이 너는 빨갱이야 하는
해군 친구
일본은 절대 이길수 없다
문재인 바보다 하며 나경원은
그런뜻으로 말한게 아니다
그도 애국자다 하는 친구
생각이 다름을 인정 해야
된다고 말하면 서도 자기자신의
주장만 되풀이 해 상대를
좌파로 모는 친구.
작금 조국 의 내로남불은
잘못 되었다 말하는
선택적 비판을 할수 있는
양식은 없는지??
일본은 필연적
언젠가는 우리에게 크레임 걸꺼고
전쟁가능국 만들어
독도를 시비할꺼라 생각합니다
당장 어렵다 아베수상님 잘못
했습니다 그래야 친구들에게 외톨이가
안되는데 돌아버릴까요 ??.
우리일본 대일민국 반짜이
이번 조국 제소미아
때문에 문재인 정권에
큰 부담을 줄것 입니다
그렇게 염원하던 남북
철도 연결 의 상징 평화는 멀어지는지 ?
하지만 정세에 있어서도 선별 잘잘못
논 해야 하는데
무조건 편견으로
매국적 발언을 일삼는건 문제가 다름
니다
이번에도 친구 A가 나경원 우리일본에
대한 동영상 올리자
친구B가 무려 다섯건의
김정은 선전포고 한 것으로
곧 전쟁이라도 날것 같은
또 대통령 욕하는 글
들 올려
내가 이르기를 각자 의견이 있지만
싸우지 말고 우정은
변치 말자 했더니 극심한 공격을 받았습니다
극우일본 의원들이
신사 참배 하는걸 시청 하다 그모습 존경스럽다
하니 지성을 가졌다는 자 들의 작태가 너무
한심 해서 눈물이 날 지경 이었습니다
현 남북 불협화음 자체도 결국 일본이
훼방 놓으므로서 이지경 되는게 한스럽지요
그리고 아내와 이런 말을 합니다
장00은 민족의별 장준하
의사 의 장남으로
군사정권 시대 모처에 끌려가 맞아
턱뼈가 바스러저 지금은 은으로 만든
턱뼈를 하고 다닙니다.
그의 선친은 일본 관동군에 끌려가
박정희와 같은 부대에 근무 하다 탈출
무려 수천 km 넘게 고난 행군 독립군에
합류 영어가 능통한 그분은 미 첩보부대 편입
한국 탈환 전투에 앞장 섯고
박정희에게 누차 탈출
권유 했지만 그는 독립군과 대치 전투를
하였다 합니다
김구 비서를 지내다
선생이 암살 당하고
5 16혁명 군사 정권에
맞서 민주화 운동 하다 각흘산에서 참혹
한 죽음 맞이합니다
그아들 장00 해군 친구로서 탄압으로
월세방 전전하며 거지 처럼 살았는데
이제야 살만 하여 지는데
요즘도 끝없는 모욕에 시달립니다
박정희 공은 공이고
장준하의 업적은 업적입니다
무조건 우익에 대한 편견
편견은 내가 남을 사랑할수 없게 만들고
오만은 다른사람이
나를 사랑 할수 없게 만든다
는 영화속 명언이 생각납니다
장준하 선생은 사상계
편집장이었습니다
교단에 계셨던 선친께서 사상계
구독펜이 시라 나는 자연 소년 시절부터
사상계 애독자였습니다
그 속엔 군사 독제에 대한 큰 저항이
있었지요
박정희 대통령이 경제부흥 했다고 칩시다
그리고 그를 찬미 하는것 좋다고 칩시다
허나 그 그늘 속에서 탄압 받던 많은 민주
인사들도 기억 해야 합니다
그걸 부정 하는건 지성인 으로서
부끄럽다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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