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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대한시와명상모음(무의도의노을길)

2019년 9월21일 친우 부부3쌍 지난 봄에 개통된 무의도를 가기위해 공항철도 이용 제일 공항에서 세계 2번째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들었다는 자기 부상열차를 타고 용유 역 하차 연도교를 걸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용유역 앞에서 게장백반과 고등어구이백반 등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은 다음 길 따라 갑니다 바다 갯뻘 그리고 어포로 변한 불쌍한 바다고기 의 건조장 아득하게 보이는 항해 중인 어선 뒤를 쫒는 갈메기 떼의 구애 모든게 낭만으로 가득합니다 다리를 걷는데 감개 무량 했지요 무의도를 올때는 항상 자가용이용 배를 타고 섬에 들어갔으니까 !! 길가 엔 코스모스도 피고 야생화 핀 길 6인은 발걸음 가볍게 갑니다 다리를 걷기로 하는건 상징적인 의미 즐겁습니다 무의도 도착후 마을 버스이용 하나게 해수욕장으로 가서 호룡..

시모음 2020.12.09

독도에대한시모음(토착왜구들의편견)

2019년 9월 21일 편견 친우 부부 3쌍 6인이 공항철도를 이용 무의도여행 차내에서 대화가 있었지요 "지공 선사가 되니 공항철도 도 무임으로 타서 좋기는 하네" "도적 놈들 이거 공짜로 타게 하며 세금을 도대체 얼마나 뜯어 가는거야?" 그는 전번 여행에서 논쟁을 할때 방어용 사드 놓을때 중국내 롯데를 위시해 우리 기업들에 폭거 그리고 한국관광을 전면 금지 하므로 엄청난 국가적 손실을 입은거에 대해 이번엔 공격형 미사일 기지를 한국에 건설 하겠다 해서 중국이 희생양 되지마라 한국에 경고하는등 거센 반발과 이북의 무력시위 가 이어지는 거에 토론할때 무조건 미국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쳤던 친구이기 때문에 그의 주장이 이율 배반적 이라 느끼게 되었습니다 세계 1.2위 무기 수입국 에다 방위비를..

시모음 2020.12.09

짝사랑에대한시모음(이문세옛사랑)

짝사랑/평보 협궤열차는 힘들게 고함을치며 연기를 내품고는 비탈진 모퉁이를 돌고 있었다. 장난감같은 조그만 이열차는 일제가 수탈한 여주.이천.쌀을 남양군도까지 수송하기위하여 인천.수원.이천.여주를 잇는 좁은열차를 놓았었던 것이다. 동네어귀를 지나는 이기차는 마을사람들에게때를 알려주는 시계역활을 하였다.새벽을 알리고 정오를알리고 저녁지을 준비를 예고하였다. 봉식은 모판을찢다 논뚝에올라 앉아 힘들게 이어가는 기차와 동리에 그림같이 피어있는 복사꽃.살구꽃을 무심히 지켜보며 공연히 심사가 뒤틀려 돌맹이를 집어들고는 냇가로 내질러 버렸다. 돌은 물막이 나무막으로 가득고여있어 고기들의 武陵桃源인 심오한 중심지에 波紋.을 일으키며 돌진해서 붕어와 메기 심지어 가물치 까지도 도망치기 바뿐것이었다. 아무리 생각하여도 분통..

시모음 202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