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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프라우로 가는길 (서유럽여행8부)

프랑스 파리에서 3시간30분 정도 걸려 벨포트역 까지 왔다 이탈리아 기사와 버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서울서부터 우리를 인솔한 가이드가 앞으로 일정이 끝날 때 까지 우리와 같이할 버스라한다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이동하는데 기사 이름이“알바트로”.라 하면서 우리나라 전라도 사투리 “그라찌에”라는 말은 이탈리아 말로는 감사하다 라는 말인데 목적지에 도착 가이드가 시키는 대로 “그라찌에 알바트로” 하니까 알바트로는 한국 말로 “감사합니다” 라고 하였다 스트라스부르 시가 오밤중 밖의 풍경은 캄캄하다 프랑스 스위스 국경지대인가?? 그는 현재위치를 설명하였다 라인강 상류에 위치한 국경도시 스트라스부르의 알자스 지방을 지나고 있다며 마지막수업의 무대가 되는 지명이라 한다 아!!! 소년때 영어 교과서에 나왔던 알퐁스 도데의..

서유럽여행기 2020.07.24

루브르박물관과니케상 (서유럽여행7부)

2013년8월17 루브르 박물관이 소장한 밀로의비너스상과 니케의여신상 모나리자그림 은 교과서에서 수없이 접했고 석고상을 모델로 뎃상중 누구나 보아왔던 너무나 유명한 작품들이다. 하지만 작품을 감상할 여유가 없다 관람객은 많고 세계적인 유능한 소매치기 들이 다 모인다 해서 박물관을 일시 폐쇄 시키는 일이 벌어진 사례도 신문에 보아 왔고 수주전 모나리자를 관람 했던 친우 변사장은 모나리자 사진 찍다가 지갑이 털렸다는 조언으로 여권 가방 챙기랴 여유란 전혀없이 루브르 박물관을 견학하였는데!!“내가 왔노라”를 외치는 것으로 보람을 찾을수 밖엔 없었다. 가이드의 빠른 설명이 이어폰으로 들렸지만 스치고 지나간다고 표현해야 옳은 표현이다 아들 과 여식 모두 유럽여행을 40일씩 보내준 기억이 새롭다지금은 두아이의 엄마..

서유럽여행기 2020.07.24

몽마르트언덕과생드니(서 유럽여행6부)

사크레르 성당 2013년8월17일 몽마르트 언덕으로 가는 버스내에서 가이드의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해발129m의 야트막한 몽마르트 언덕은 기원전2세기 파리는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었고 갈리아(프랑스)인 이라 불리던 그들에게 카토릭을 전파하기 위하여 생 드니(st Denis) 일행을 보냈습니다 점점 신도수가 늘어나고 교리로 인하여 통치가 어렵게되자 불안해진 로마군은 생드니 일행을 몽마르트 언덕에서 목잘린 생드니상 (노트르담 성당) 처형합니다(기원전261년) 당시는 몽마티로 불려졌다 합니다 우리나라 절두산 과 같은 곳 입니다 죽기 전날 감옥으로 찾아온 천사들은 그들에게 특별한 힘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처형된 그들은 다음날 잘려진 목을들고 10k 떨어진 파리교외 생드니 마을 로 가서 설교를 마치고 죽었다합니다 그..

서유럽여행기 202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