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루투갈여행 11

포르투갈 야생화(포르투갈여행11부)

포르투갈 패키지여행에서 보는 야생화는 극히 제한적입니다 호텔 정원 에서 유적지에서 까보다로까에서 신트라 등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꽃은 몇가지 되지 않아서 외국 싸이트에서 포르투갈의 야생화를 빌려와 설명해 봅니다 특히 포르투갈의 야생화 천국 남부의 알가르베 지방의 야생화입니다 위 사진들은 포르투칼에서 본 야생화 입니다 알가르베(Algarve)의 야생화 작은 지중해 성 기후 지역은 지구상의 식물 중의 20%가 고향이며 대규모의 식물중 야생화의 풍부한 다양성에 경의를 표하게 됩니다 포르투갈 남부 알가르베(Algarve)는 가장 남쪽 지방으로 스페인 안달루시아와 접경하며 지브롤터 해협에 다다르기 이전지역으로 대서양을 바라보고 있으며 바다 저편으로는 모로코가 위치합니다 지리적 위치로 인해 아랍문화의 영향도 받았지만..

포루투갈여행 2020.07.25

바깔라우(포르투칼여행10부)

리스본의 식당가 팩키지의 여행은 항상 시간의 제약을 받는다 시간이 주어진다 해도 빡빡하게 도는 일정이라 숙소에 들면 바로 취침해야 다음 일정을 소화 할수 있다 그러므로 해서 그 나라의 문화와 접할 수 있는 음식은 일정상의 주어지는 식사로 만 접할 수 밖 엔 없었다. 포르투칼은 유럽내에서 쌀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이다 아랍인들의 지배를 받은 경험이 있어 음식문화에서도 일반적인 유럽의 식습관과는 다른 독특한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다 한다 대서양을 접하고 있는 나라인 만큼 해산물 요리를 굉장히 즐겨 먹는다 가장 일반적이고 유명한 것은 바깔라우가 있는데 조리방법도 천가지가 있다한다 이외에도 유럽인들이 즐기지 않는 오징어나 문어 등을 이용한 요리도 많다고 한다 포르투칼인들은 수분이 많은 음식을 좋아하고 즐겨먹는..

포루투갈여행 2020.07.25

콜크산업(포르투갈여행9부)

포르투칼과 스페인은 유럽연합이라 버스가 국경을 통과 하는지도 모르게 통과한다 하지만 두나라 차이를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에서 재미있었다. 포르투칼은 콜크나무 주생산국으로 세계 시장50%를 생산하고 있다 하는데 그 명성답게 끝없는 콜크 농장이 보이고 스페인은 가도 가도 끝없는 올리브 농장이다 우리가 콜크는 와인병 마개를 떠 올리는데 포르투칼에 와서 보면 콜크로 생산 되는 제품의 다양성에 놀라고 만다 포르투칼 중에서도 에보라(Evora)지방이 품질과 량 면에서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콜크의 제품은 신발.가스켓.바닥.패널.심지어 우산까지 여러 산업 용도에 사용된다. 신트라에서 파티마 성지앞 대형 쇼핑센터에서 우리일행은 콜크로 만든 크로스 빽등 여러종류의 제품을 구매하였다 성 파티마 성지 앞 콜크 제품 총..

포루투갈여행 2020.07.25

파두(포르투칼여행8부)

현지 가이드와 인솔자 들은 휴식때 마다 차내에서 파두를 들려주었다 파두!!에 대하여는 아주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다 찻집에서 음악 감상실에서 파두를 신청하여 듣고 있었다. 왜?? 파두가 좋으냐 고 물으면 슬픔이 묻어나는 사랑을 부르는 너무나 아름다운 곡이라 말해주곤 하였다 포르투칼은 해상 왕국이었다. 한번 승선하면 돌아올지 기약을 못하는 항해를 해야 했다 당시 유럽에서는 후추를 비롯한 향신료는 귀한 것으로 귀족들만이 향유 했다 오스만 제국이 아라비아 반도를 통일하고 교역길이 막히게 되자 항해 개척길에 모험가 들이 나섰다 서쪽으로 가면 인도가 나올 것이라는 생각을 한 크리스토퍼 콜럼브스 와는 달리 포르투칼의 다스쿠마다스는 잘알던 아프리카를 돌아 인도를 가려고 한 것 인도를 찾아 오스만 제국을 통하지 않고 직..

포루투갈여행 2020.07.25

파티마 성지(포르투칼여행7부)

파티마 성모 발현 성지( PortugalNossa Senhora de Fátima) 폼팔광장에서 2시간 30분 정도 이동 파티마성지에 왔다 파티마는 리스본 북쪽 141km 지점에 있다 포르투칼 산타렘州 빌라노비데오렘의 파티마( Fátima) 마을은 약 7천여명이 거주하는 작은 도시이다 포르투칼은 다른 유럽국가 보다 기온이 온화한 편이라한다 그러나 여름 7-8월의 경우 40°가 넘는 폭염이 있을 때가 많고 건조 하다 한다 여행중의목격한 목초들은 모두 한국의 가을처럼 누렀게 말라 있었는데 단풍이 든게 아니고 건조한 폭염 때문에 말라있어 인상적이었다 오늘이 바로 40°도 육박하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큰 감명을 주는건 달궈진 대리석 바닥 고행의 길을 맨살로 무룹을 꿇고 대성당을 향해 가고 있는 여인 옆으로 남편으..

포루투갈여행 2020.07.25

폼팔광장(포르투칼여행6부)

폼팔 후작 공원 0 won Marquis of Pombal 까보다로까에서 리스본으로 향하였다 점심 식사 메뉴를 차내에서 설명한다 바칼라우(대구요리)가 나오는데 이곳 커피는 특별한 향이 있다며 커피도 한잔씩 먹어 볼 것을 권하였다 포루투칼의 국가대표 음식 바칼라우 요리는 대구를 소금에 절여서 말린 것으로 냉장고가 나오기 오래전에 저장법이다 바칼라우 요리는 365가지가 넘는다고 하는데 그 맛이 기대가 되는 것 이었다 음식점에 들어와 과연 무채 썰듯한 대구요리가 감자와 같이 나오고 담백하며 맛이 좋았다 에스페레소 를 한잔 청하여 먹는데 소주잔 보다도 작은잔에 나오는 커피는 찐한 향이 여행의 피로감을 덜어주었다 여고 동창생 6명의 멋 이때 군산여고 동창생 6명의 여행중 일행들이 한 테이블에 와인 한병씩 선물을 ..

포루투갈여행 2020.07.25

신트라 역사(포르투칼여행5부)

2016년 7월15일 금요일 포르투칼 여행에서 제일 보고 싶었던 신트라 에 왔다 여행객을 실은 마차가 다니고 꼬마기차 같이 생긴 무선차가 다니는 번잡한 거리에서 담장에 핀 꽃들이 동화처럼 펼쳐졌다 녹색 언덕위에 아름다운궁전과 무어성 사치스런 빌라와 장식 바닥에 깔린 오래된 타일 보도 주변 레스토랑과 카페가 신트라 광장 앞에 있었다 이곳은 마치 안델센 동화의 마을 같았다 보라꽃 숲속으로 두 개의 굴둑 기둥이 그림같이 펼처진다 사람들은 저마다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골목을 누비고 다닌다 이곳을 많은 예술가들이 사랑하였다 특히 신트라를 찬미했던 영국 낭만파 시인 바이런은 장편서사시 “차일드 해롤드의편력” (Childe Harold′s Pligimage)에서 이곳 신트라를 예찬하면서“위대한 에덴”이라고 하였다 ..

포루투갈여행 2020.07.25

까보다로까(포르투갈여행4부)

2016년 7월15일 금요일 까보다로까(Cabo da Roca) 아침 땅끝 마을 까보다로까로 가는 버스내에서 가이드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절벽인 까보다로까는 안전 울타리(fence)설치가 되어 있지않아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한국 관광 유관업체에서 수없이 문제점을 포르투칼 정부에 진정을 하였으나 자연을 중시하는 특성 때문에 진전이 없었다 한다 그러던중 영국여왕 초청 한국 해군 순항선단이 리스본으로 입항하는데 그감격은 외국에서 살아보지 못한 사람은 알지못할 것이라 했다 교민이라야 얼마되지 않고 현지 가이드들이 총집결 마중하는데 하이얀 해군 하정복의 행사는 감격이었다 한다 잠시 한국 해군들이 까보다로까 관광중 한병사가 절벽 아래로 떨어져 야단이 났는데 병원으로 후송된 그는 해군 특수부대 요원으..

포루투갈여행 2020.07.25

벨렝탑 주변(포르투칼여행3부)

2016년 7월 14일 목요일 벨렝탑 (Torre de Belem) 제르모스 성당과 같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벨렘 탑으로 향했다 탑은 강 하구로 넓은 잔디밭 위에 유도화가 아름답게 피고 젊은이 들은 그림같이 누워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이 아름다운 유도화는 강력한 독성 때문에 독나무라 불리기도 한다독성의 위력은 청산가리 독성의 6천 배이며 섭취할 경우 구토 복통 설사 증세를 보이며 심할 경우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또한 나무를 태운 연기를 흡입하여도 치명적이므로 주의해야 되는데 해충을 방지 한다 하여 포르투칼이나 스페인 유적지 마다 고속도로 중앙 분리대에 어김없이 피어있었다 11 5세기 후반에 존Ⅱ세는 강 남쪽에 Caparica에서 카스 카이스와 상 세바스티앙(또는 토레 벨하)의 요새에 의존 ..

포루투갈여행 2020.07.25

제르니모스 수도원(포르투칼여행2부)

2016년 7월14일 목요일 제르니모스 수도원 (Jerõnimos monastery) 우리는 호시우 광장에서 제로니모스 수도원으로 이동하였다 수도원은 기독 교인이 아니더라도 경외심을 가지게 되고 옷깃을 여미게 하는 장엄한 분위를 보여준다. 수도원 앞 녹지엔 소철이 꽃을 피웠다 마뉴엘 고딕양식은 동물들이 조각되어 있는 것이 특색이다 성당 안으로 들어가니 좌우측에 석관이 있다 우측의 석관은 “루이스 바스드 카몽이스”의 석관이고 좌측은 “바스쿠다 가마”의 석관이있었다 그리고 제단밑에는 히브리어를 라틴어 성경으로 번역한 성 제르니모의 형상이 누운 채로 있었다 마뉴엘 양식의 밧줄 꼬인 기둥에 손을 대고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가이드의 말에 모두 기둥에 손을 대고 있었다 스테인드 글라스가 화려 하고 특이한 ..

포루투갈여행 202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