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3일 수요일
언제나 여행의 시작은 가슴 셀렘에서
시작한다 김포 공항에서 만나는 여행 팀속에
친우 춘성 군과 자연스럽게 출국 수속을 밟는다.
하나투어 안강민 인솔자는 아름다운 숙녀 였다
10여일이 넘는 여행 동안 우리와 함께하며
여행의 편의를 제공해 주었다
에어버스 380 에미레이트 항공기는 500 여명의 승객을
탑승시키는 점보 비행기에 탑승한다
기내에서 부부 기념사진도 찍어주고
두바이에 도착 할 때 여승무원과 기념사진도 함께하고
구름에 덮힌 하늘을 보며 여행의 감회에 졌는다
지구의 반대편 가 보지 않은 미지의 땅에서
대서양도 보고 지중해도 보고 콜럼브스도 만나는
꿈을 꾸고 있었다
여행은 나에겐 희망 이었다.
전투적인 삶 속에서 안식을 찾는 여유
이번은 사랑하는 자식들이 마련해준 여행이다
포르투갈에 도착 가이드를 만나게 된다
미모에 지적인 그녀는 역사인식이 세련되었다
거기다 해외체류의 고국에 대한 그리움이랄까?
애국심이 대단하였다
그녀는 영국여왕의 초청으로 한국해군 선단이 리스본에
입항하던 날의 감격을 이렇게 말하였다
"누구던 외국에서 모국의 군함을 만나게 된다면 소름 끼치는 격정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스페인으로 건너가서 장화영 가이드를 만나게 된다
그녀 또한 해박한 세계사 특히 고대사에 대한 지식으로
몇 시간씩 이동하는 버스내 지루함을 달래준다
"그녀는 모국의 문화와 자존에 대한 긍지가 있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가이드가 교체되었다
그 분 역시 준비된 사람 이었다
고야 유령 영화를 보던 차내에서
까보다로까의 야생와 핀 대서양에서
알람브라의 궁전에서
동화나라 같은 가우디 건축물 앞에서
한결 같이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젊은 그들이 있어 여행의 줄거움이 배가 되었다
사람이 여행을 하는 것은 도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행하기 위해서이다 “괴테”
여행하지 않은 사람에겐 이 세상은 한 페이지만 읽은
책과 같다 “아우구스티누스”
낮선 땅이란 없다 단지 여행자가 낮설 뿐이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여행을 떠날 각오가 되어 있는 사라만이 자기를 묶고
있는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헤르만헤세”
행복하게 여행 하려면 가볍게 여행 하여야 한다
“생떼쥐베리”
여행과 장소의 변화는 정신에 활력을 준다
“세네카”
친구를 알고자 하거든 사흘만 함께 여행하라 “서양속담”
혼자 걸으면 빨리 걸을 수 있다 하지만 둘이 걸으면
더 멀리간다 “아프리카 속담"
음식에 소금을 집어넣으면 간이 맞아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소금에 음식을 넣으면 짜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소
인간의 욕망도 마찬가지요 삶 속에 욕망을 넣어야지
욕망속에 음식을 넣으면 짜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소
“류시화”
성가족 성당 탄생의 피사드(상) 수난의 피사드(하)
아랍 에미레이트 항공기내 서비스 기념사진
세비야 플라멩고 공연 배우중 중심배우와 함께한 친우
구엘공원
스페인 국민음식 하몽
바르셀로나 공항 면세점 공예품
톨레도 공예품
두바이공항
알람브라 궁전에서 스페인 가이드
세비야 대성당에서 스페인 가이드
포르투갈 제르니모스 수도원 에서 포르투갈 가이드
성가족성당의 첨탑 에서보는 성당 상층부 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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