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루투갈여행

파티마 성지(포르투칼여행7부)

훼브스 2020. 7. 25. 15:38

파티마 성모 발현 성지( PortugalNossa Senhora de Fátima)

 

폼팔광장에서 2시간 30분 정도 이동

파티마성지에 왔다

파티마는 리스본 북쪽 141km 지점에 있다

포르투칼 산타렘빌라노비데오렘의 파티마( Fátima)

마을은 약 7천여명이 거주하는 작은 도시이다

포르투칼은 다른 유럽국가 보다 기온이 온화한 편이라한다

그러나 여름 7-8월의 경우 40°가 넘는 폭염이 있을 때가

많고 건조 하다 한다 여행중의목격한 목초들은 모두 한국의

가을처럼 누렀게 말라 있었는데 단풍이 든게 아니고

건조한 폭염 때문에 말라있어 인상적이었다

 

오늘이 바로 40°도 육박하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큰 감명을 주는건 달궈진 대리석 바닥 고행의 길을 맨살로

무룹을 꿇고 대성당을 향해 가고 있는 여인 옆으로

남편으로 보이는 사람이 격려하며 함께 가고 있었다

 

!!!

얼마나 절실한 신앙일까??

이곳은 널리 알려진 대로 1917513일 인구 1만명도

않되는 작은 마을 파티마의 한 목초지에서 양치기 하면서

사는 열 살의 루치아 일곱 살의 히아친타 아홉 살의 프란치스코

세명의 어린이는 코바 다 아리아에서 함께 작은 돌담을 쌓으며

놀고 있었다

 

그러던중 갑자기 번개와 같은 섬광이 내려치면서 아이들

앞에 있는 떡갈나무 위에 성모 마리아가 나타났다

열 살의 루치아매우 아름다운 묵주를 들고 있는 성모는

세 가지의 비밀을 말해주었는데 그들3인은 그비밀을

갖은 협박과 탄압에도 굴하지 않아 발설하지 않았고 바줄로 허리를

묶고 고행을 자처하였다

그들의 예언의 진실은 1917713일에 성모 마리아는 아이들에게

약속한대로 1013태양의기적이라고 불리는 사건이 일어났다

신무기자와 사진기자를 포함한 7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하늘에서

이상한 현상으로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번개가 치고 다시 빛을

현란하게 보내어 3인의 말을 증명하여 주었다

 

 

 

 

 

대성당을 마주보고 있는 성 삼위 일체 성당(lgreja Santissima Trindade)

들어가는 입구 벽에

각국 말로 성경구절이 써있는데 우리나라 글로는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한다 !!!라는 문구외에

어느누구도 업수이 여기지말라는 시편에 나오는 성경구절이

적혀 있었다

 

성 삼위일체 성당안에서 아내와 춘성은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었다 무슨염원일까???

야중에 물었더니 아이들의 행복을 빌며 가족들의 건강의

염원을 담아 기도 하였다 한다

 

 

 

 

 

성지 성 삼위일체 성당 우측의 성바오로 6세 동상

 

조각가 아킴코레이에 의하여 건립된 요한 바오로6세 동상

재위1963621167886일 이다

본명은 조반니 바티스타 엔리코 안토니오 마리아 모티니

이탈리아 사람이다

바오로6세는 교황 요한 23세의 유지를 이어받아 제2차 바디칸

공의회를 개최하여 교회의 쇄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또한 교황 비오 12세 이래 교회의 국제화를 게속 이어가도록

기초를 다졌으며 동방정교회와 개신교등 다른 노선의 기독교

지도자들과 역사적 모임을 갖고 협정을 맺음으로서

기독교 교파간의 일치와 관게개선을 도모하였다 

 


 

 

 

 

성바오로 2세 동상

 

요한 바오로2세는 81년 파티마의 성모마리아의

발현기념일인 513일 성베드로 광장에서 총격을 받고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이듬해 513일 감사기도차 파티마를 방문했을 때

다시 일어난 스페인 광신도의 암살기도 도 모면 한뒤

파티마에 대한 깊은 애착을 보여왔다

교황은 이날 파티마에서 전세계60만명의 카토릭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모의 계시가 있은지 2년 만에 폐렴으로

사망한 프란치스쿠와 하친타에 대한 시복식을 접전했다

 

 

성 삼위일체 성당앞의 철십자가상

 

거룩한 삼위 일체 성당 앞에 전시된

조각가 로버트 SCHAD에 의해 제작된 예수상은 추상적인 현대적

감각으로 세워졌는데 인상적이었다

 

 

 

 

성삼위일체 대성당 입구에는 독일 출신의 포르투칼 거주민이

기부한 베르린 장벽의 조각품이 공산주의 몰락의 감사로

받처져 있다

미사는 매일 여덜번의 실리카에서 일곱 번의 망령들의 예배당에서

열린다 200710월에 준공된

성 삼위일체 성당 (Basilica daSantissima Trndade)은 서쪽 끝자락에 있다

세계 여러나라 언어로 된 성서인용구가 적힌 넓은 창문 과 각각의

사도에게 쳐진 성서 인용구가 적힌 12개 청동 문이 있다

내부에는 슬로베니아 예술가 마크로 이반 루프니크 모자이크 작품

아일랜드 예술가 캐서린 그린의 예수그리스도를 묘사한 제단뒤

장식이 있다한다 

 

 

 

로사리오 성모대성당과  예수성심상(Sacratissimum Cor jesu)

 

30만명을 수용할수 있는 광장 북쪽에는 19285월에

건축을 시작하여 1953년에 봉헌된 네오클레식 형식의

성모발현 기념 대성당(파티마 바실리카)가 우뚝서있다

중앙 종탑은 65m이며 성당안 중앙 좌우에는 성모님

발현을 체험했던 복자 하친다 마루토 프란체스코

무덤이 있다

루치아는 1928년 갈리시아지역 두이에 있는 성 도로시

수녀원에 입회 하였다가 1947년 코임브라에 있는 맨발의

감벨 수녀원으로 수도회를 옮겼고 2005년 선종하였는데

20062월 유해를 파티마 대성당 안 제단측량에

옮겨 모셔졌다

 

 

성 삼위일체 성당 내부

 

성당 중앙엔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님 이

있고 벽은 화려한 금빛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다

 

 

기도하는 춘성과 보석

 

 

 

대성당을 마주보며 우측 중앙쯤에 베르린 장벽 일부분이 전시되었다

 

 

성모마리아 발현 경단과 소성당

 

파티마 광장 왼쪽에 성모마리아의 발현이

있었던 자리에는 1919428일 작은 경단을

짖기 시작했다 1920513일 동정이신 성모님

을 모셨고 1921년 이 경단에서 이경단에서

봉헌하는 것이 허락 되었다

 

 

성모발현 소성당옆에는 성모님이 발현 하신

참나무가 있다 성모님의 발현을 기다리는 동안

세명의 어린 목동들과 그 당시 순례자들이

목주 기도를 바쳤던 곳이다

 

성모마리아 발현 경단과 소성당 내부

촞불 봉헌이 이루어 지고있었다

 

 

성모마리아 발현 경단과 소성당 내부 의 성모상

 

 

 

파티마 성모님의 특징은 왕관을 쓰고

묵주를 손에감고 구름위에 기도하는 모습이다

 

 

초를 구입해서 각자의 기도를 담아 봉헌

하는 장소는 촛불연기가 자욱했다

 

 

파티마 성지앞에서 행위예술인지? 정신이상인지

모르겠는 사람의 이벤트쇼 를 벌리고 있었다

 

 

 

 

 

파티마 성지 뒤 10분거리에 있는 Casa São Nuno Hetel

투숙하게 되는데 호텔안에 예배당이 있었다 

 

 

파티마 로 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은 점심 식사

돼지 고기 스텍크. 감자 .스프 과일

 

 

 

 

 

 

 

호텔 저녁식사는 바게트빵과 닭튀김 감자 스프 과일

 

 

저녁 식사뒤산책  후면에서 보는 대성당

 

 

 

 

 

대성당 뒤 나대지에 핀 야생화

 

 

파티마 위치도

 

 

발현 현장에 있었던 3인

 

 

 

1917년 10월 13일, 성모발현

 

1917년 10월 13일,

 

세사람증언한 성모의예언 태양의 기적 보려고 모여든 수많은 군중들  

1917년 10월 13일, 파티마, 포르투갈.

 

 

 

 

 

 

십자가길 대성당 양족 회랑에는 타일벽화로 만든

십자가길이 있다

 

 

대성당 내부 제대

 

대성당을 바라보며 오른쪽이

프란치스코 마르토(오른쪽 남자 어린이)

여동생 히야친타 어린이 조각상이다 프란치스코는

1908611일에 태어나 1917년 성모발현을 본후

191944일 세상을 떠났다

1952년 대성당을 건축하면서 대성당내로 시신을

안치했다

히야친타는 1910년에 태어나 1920220일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대성당에 있는 오빠 프란치스코묘 옆에

안치되어 있다

 

 

 

 

루치아는 1907322일 태어났다 가정형편상

양치는 일을 했으며 1917년부터 사촌인 히야친타

와 프란치스코와 함께 있다가 513일 성모님의

발현을 보았다

성모님 게서 발현하셨을 때 성모님은 루치아와 대화를

하셨고 장래에 일어날 3가지 메시지를 받았다

루치아는 1921617일 빌라르에있는 성 도로데아

수도원에 가서 수녀가 되었으며 2005213

포르투칼의 칼멘수녀원에서 97세를 일기로 세상을 더났다

수녀의 유해는 2006219일 본 대성당에 안치되었다

 

 

 

파티마시내 성모발현을 본 세사람의 조형물

 

 

성지앞의 쇼핑센타 주재료 콜크로 만든 모든제품을 판매한다

 

 

 

 

 

 

앞 고행길을 가는 신도가 얼마나 힘들까??체험을 하여보는 효숙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