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홋가이도에서 먹은음식(북해도여행9부)

훼브스 2020. 7. 27. 14:15

 

 

 

 

1028일 치토세 공항에 도착후

바로 점심식사를 하러가는 버스에서

가이드 최향란씨는 일본은 식사 예절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이곳 사람들은 규율 규칙  같은 규범을

잘 지켜나가는 사람들로 우리가 여기서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다면 우리나라의

품격을 떨어트리는 거니까 각자가

식사중 소란스레 떠드는 것 등을 삼가주시고

식사를 마친후 나무 젓가락이라도 가지런히

놓고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홋가이도는 해산물이 풍부하여

생선요리를 많이 먹게 될것이라는

멘트도 있었습니다

 

치도세 외곽의 음식점앞 작은 수로의

물은 맑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이곳까지 연어가 올라온다 합니다

 

첫 번째 먹은 요리는 우리나라 울륭도 요리

따게비밥과 유사한 조개들어간 돌솥밥과 우동

가이드의 부탁이 있어 그런지 조용한가운데

식사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흐흐흐 너무 주늑들면 안되지 !!!

우리나라 식사예절은 더 고류해서

어른들이 먼저 수저를 드신후 든다던지

다(茶)도 예사롭지 아니한가!!!

 

점심먹으러 소화신산 주변음식점에

갔을 때 나는 참 큰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학여행온 중학생들이 음식점을 빠져

나가며 일일이 종업원들에게 인사를

하는데 여 종업원들은 나란히 서서

일일이 허리굽혀 답례를 하는 것입니다

 

중학생들 에게 늙은 아주머니 종업원이

공손하게 일일이 답례를 하는 모습은

우리나라에서는 볼수 없는 모습이라

많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도야 썬팔레스 호텔 뷔페는 풍부한 먹거리

들로 가득하였습니다 께끗하게 까운을 착용한

종업원들

큰 식당에서도 질서가 유지되며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을 때

 

나는 큰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나무쟁반에다 음식들을 담고 공기에

좋아하던 오뎅을 퍼서 놓는순간 스처지나가는

사람을 피하려다 쟁반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음식물을 땅에 떨어지며 질서라고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당황하여 어쩔줄 몰라하는 순간 일사불란하게

종업원들이 뒤처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치토세에서 점심식사 조개 돌솥밥

 

 

 

 

 

 

 

도아썬팔레스호텔 뷔페

 

 

 

 

소화신산 앞 음식점 생선철판구이

버더를 를 칠하고 생선을 구웠다

  

 

   

 

한떼의 중학생 들에게 하나하나 공손히 허리굽혀

답례하고 있는 종업원들

 

오타루의 거리음식

 

 

 

 

 

키로로 리조트호텔 뷔페

 

 

 

 

오타루의 회초밥

 

 

 

 

 

 

 

 

 

 

 

 

 

 

 

 

 

 

 

 

 

 

 

 

 

 

 

 

 

 

 

 

 

 

 

 

 

 

 

 

 

 

 

 

 

 

 

 

 

 

 

 

 

 

 

 

 

 

 

 

 

 

 

 

 

 

 

 

 

 

 

 

 

 

삿보로 대게무한리필 요리점

 

 

 

 

일본 식사의메너를 모셔와

올려보았습니다

 

식사 순서

 

1) 식사하기 전에 반드시 잘 먹겠다는 인사를 한다.

 

2) 밥 그릇국 그릇조림 그릇의 순으로 뚜껑을 벗긴다.

상의 왼쪽에 있는 것은 왼쪽으로 뚜껑을 쥐고

오른손을 대어 물기가 떨어지지 않게 위로

향하게 하여 상 왼쪽 다다미 위에 놓는다.

같은 쪽에 뚜껑이 둘 있을 경우 큰 것을 밑에 놓고,

작은 것은 그 위에 겹쳐 놓는다

 

 

 

가이세끼정식   

 

3) 양손으로 밥공기를 들어 왼손 위에 올려놓고 그대로

오른손으로 젓가락을 위에서 집어 왼손 가운데

손가락 사이에 끼운다. 그런 다음 다시

오른손으로 쓰기 좋게 잡고 젓가락 끝을 국에

넣어 조금 축인 후 밥을 한 입 먹는다.

 

4) 젓가락을 처음과 같이 상의 제자리에 놓고

두 손으로 밥그릇을 놓는다(이때 젓가락을 놓을 때에는

자신의 어깨와 평행이 되게 가로로 놓는다).

국그릇을 두 손으로 들어 앞에서와 같이 젓가락을 들고

건더기를 먹고 국물을 한 모금 마신다.

 

 

 

가이센노 돈부리

 

이 때 젓가락으로 건더기를 누르고 마신 후에 놓는다.  

 

5) 다음에 밥이나 조림을 먹으며, 조림은 그릇째로

들어서 먹어도 좋고, 국물이 없는 것은 뚜껑에 덜어서 먹는다.

 

6) 회는 나눔 젓가락으로 접시의 가장자리에서부터

차례로 작은 접시에 덜어 와사비를 곁들인 간장에 찍어 먹는다.

 

7) 공동의 음식은 전용 젓가락으로 덜어다 먹어야 한다.

8) 생선은 머리쪽의 등살에서부터 꼬리쪽으로 먹는다.  

 

9) 달걀찜(자왕무시)은 젓가락으로 젓지 않고

앞에서부터 떼어 먹고 뜨거울 때에는 그릇 밑의

종지를 받쳐들고 먹는다 

 

 

 

초밥정식

 

 

10) 고노모노는 식사 후에 더운 물을 먹을 때

입속을 개운하게 하기 위해 먹는 것이므로

그때까지 손을 대지 않는다. 밥이나 국은 세 번까지

받아도 되고, 다 먹었으면 물을 밥공기에 붓는다.

젓가락 끝은 물에 씻어 제자리에 놓는다.

 

11) 밥공기는 작은 공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더 먹고 싶을 때에는 공기를 비우지 않고 조금 남긴다.

깨끗이 비웠을 때에는 다 먹었음을 의미한다.

 

12) 차를 마실 때에는 찻잔을 두 손으로 들어 왼손은

찻잔 밑에 받치고 오른손으로 찻잔을 쥐고 마신

다음 뚜껑을 도로 덮는다.

 

13) 상을 물린 뒤에는 과일이나 생과자를 먹고 차를 마신다

 

 

 

 

사보로역 지하 커피샵

 

 

금기시 하는 젓가락 매너

 

어느 것을 먹을까 망설이며 젓가락이 왔다 갔다

하는 행위 (마요이바시)

한 번 음식을 젓가락으로 집었다가 먹지 않고

다시 놓는 행위 (카라바시)

젓가락에 붙어 있는 음식을 빨아먹는 행위 (네부리바시)

입안에 먼저 먹었던 것이 있는데 다시

다른 것을 넣어 먹는 행위 (코미바시)

쥐어잡는 행위로 공격의 의미를 부여한다 (니기리바시)

접시에 있는 음식을 찔러 먹는 행위 (츠키바시)

젓가락으로 요리를 찍 찌르는 행위 (사시바시)

젓가락으로 국을 뚝뚝 흘리는 행위 (나미다바시)

밥공기의 테두리에 입을 붙여 젓가락으로 밥을

막 밀어 넣는 행위 (카키바시)

멀리 있는 그릇을 젓가락으로 끌어당기는 행위 (요세바시)

젓가락을 쉬게 할 때 밥공기 등의 위에 올려 놓는 행위 (와타바시)

기타

그릇을 두드려 사람을 부르거나 재촉하는 행위 (타타키바시)

공동의 음식을 자신의 젓가락으로 집어먹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공동의 음식에는 보통 전용 젓가락이 달려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자신의 젓가락을 뒤집어

손잡이 부분을 사용하여 공동 음식을 집도록 해야한다.

음식을 받아 바로 입에 넣는 행위 (우케스이)

밥상을 넘어서 건너편에 있는 음식을

집어먹는 행위 (센고시노하시)

위에 있는 음식을 치우고, 밑에 있는 것을

골라내는 행위. 음식을 한 그릇에 담았을

경우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사구리바시)

그릇과 젓가락을 함께 드는 행위 (모로오코시)

입 주위를 혀로 핱으면서 음식을 먹는 행위 (나메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