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와노래

해변의 길손 삽시도이야기(5부6)

훼브스 2020. 8. 2. 19:17

 

 

 

 

 

 

삽시도에 가서 맛 조개 채취 후 저녁엔 해변가 에서 소라와 조개 게불 채취

를 위해 렌턴과 장화를 신고 뻘에 들어갔다 마구 빠지는 뻘이 아니라

모래가 섞인 단단한 뻘인데 귀신 같은 관촌은 어느새 주먹만한 소라를 2놈을

잡아왔다

 

낮엔 면삽지에서 놀다 돌아오는길에 야산에서 더덕을 채취 할수 있었는데

소주에 넣에 더덕향 가득하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다시 밤은 오고

맛조개 키조개 갑오징어 그야말로 환상적인 주안상이 마련되고 끝없는 이야기는

이어져 갔다

 

 

삽시도 면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