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와노래

외로운양치기(7부1)

훼브스 2020. 8. 2. 22:35

뤼브릉 산에서 양을치는 목동의 순결한 사랑이야기가 묘사된다 마을과는 떨어진 산에서 양을치는 목동에게 어느날

 

 

 

꿈에서나 볼수 있는 아름다운 스테파네트 아가씨가 노새를 타고 식량을 가지고 찾아온다

 

 

 

 

 

그러나 그날 폭우가 쏟아져서 강물이 불어나 마을로 돌아가지 못하고 다시산으로 돌아와 목장에서 밤을 보내게 된다

 

 

비 개인밤이되어 목동이 정성스럽게 마련해준 잠자리에 들었으나 잠이 들지 못하다가 목동의 별이야기를 들으며 목동의 어깨에머리를 기대어 잠이 들어 버립니다

 

 

 

 

 

 

이상은 프랑스 작가 알퐁스 도데(1840-1897)의 별에 대한 줄거리 입니다

춘곡이 어느날 처음 산에 같이가게된 귀여운 숙녀에게 스테파네트라는 닉을주었습니다. 마을에서 제일 아릅답고 마음씨고운 귀여운 처녀 스테파네트

그녀의 전직은 교사였습니다지금은 부동산 사장님입니다

 

 

 

 

그녀는 홀로 병환중인 어머니를 모셔다가 정성것 모십니다 우리들의 마음의 별은 어디에 있을까요???선한사람은 자기일을 반성함에 주저하지 않습니다

 

 

 

현실에 충실함에 孝를 행하는 그녀는 분명 마을에서 제일 아름다운 스테파 네트 입니다

 

그녀의 글입니다

주머니없는옷

 

포천!

주금산!!

약천사!!!

천일기도!!!!

천일기도 입재를 시작했다.(조상들 천도재이다. 49재때마다 제사를 지낸다)

 

"우리 인간들은 주머니없는 옷을 두번 입고 벙어리장갑을 두번 낀다"고 하신다.

그게 무슨말인가 하고 모든 이들은 스님의 말씀에 경청을 한다.

 

엄마의몸속에서 태어나면서 아기는베넷저고리를 입는다.

그 옷에는 주머니가 없다한다.

갓태어난 아기가 주머니에 손을 넣을일이 무엇이 있으랴!

그리고 성장을 해서 결혼도 하고 살아가다가 생을 마감을 한다.

그리고또한번의 옷을 입는다고 한다. 죽었을때 입는것 말이다.

그 옷도 주머니가 없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정말로 주머니가 없는것 같다.

다른세상을 가면서 아무것도 넣어갈것이 없기 때문에 주머니가 없다고 한다.

 

벙어리장갑도 태어나서 한번! 죽어서 한번! 낀다고 한다.

 

우리들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란다.

 

 

당연한 말로 들릴것이다.

근데 이 말속에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그 무언가가 있는 듯 하다

각개인들의 다른생각과 느낌이 말이다.

삶의 정의또한 개인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누구는 옳고 누구는 틀리다 이런

정의는 가눌수없다.

과정은 다르겠지만 결과는 모두 같지 않던가!

배가 고프면 먹고자하는 욕망은 같을것이다.

내용물은 다르겠지만 결과는 같을 수 밖에 없다.

배고픔을 채워야한다는 같은생각...

살아가는동안 우리네 생은 숙제다.

생도 나이를 먹으면서 생각자체를 변화시킨다.

그러한 숙제의 답을 잘정리해서 적어야한다.

우리 스카이님들도 숙제의답을 잘 생각해서 하나씩 잘 적어가길바란다.

찬공기를벗삼아 기도를 마치고 내일을 위한 잠을 청한다.

 

외로운 양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