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역에서 여객선 터미널 까지 버스로 안내되었다 승선 하려면
시간이 남아 점심을 먹어야 했다 눈에 들어온것은 낙지비빔밥
일행 15명은 낙지 비빔밥집을 지나 다른집으로 가고 있다
나는 황급히 일행을 불러 낙지비빕밥 집으로 들어갔다
15명 모두 낙지 비빕밥을 주문 하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내게 고마움을 느꼈던지 세발낙지 하나를 내게 건넨다
아!!! 15명이 주목하는데 어찌 먹을수 있을까??
더군 다나 옆에 회장님이 있었다 그때 사모님께서 한 마리
더가져와라 하여 위기를 넘겼다.
비금도와 연결된 연육교 를 지난다 누군가 묻고 있었다,
"이게 무슨 다리야??"
누군가 천연덕 스럽게 답한다
"인천 대교야"
????????
질문한 사람은 그냥 무심코
"인천대교 로 구나"
아 어쩌 자고 인천대교가 목포에 있단 말인가??
점심을 먹고 카페리를 기다리는 동안 대합실에서 쉬고 있을때
회장님은 색안경을 떨어 뜨렸다. 그때 안경 오른쪽 알 이 하나
빠져있었는 데도 그것을 알지 못했다
승선후 부부 들은 연인처럼 당신 품에 기대여 잠을 잔다.
그때 다시 오른쪽 알이 없는 색안경을 착용한 회장님은
그것을 알지못하였다.
앞에앉았던 봄향기의 지적으로 알 하나가
없는 것을 눈치챈 회장님이하 모든 일행이 拍掌大笑 하게된다.
여행은 이렇게 재미 있는 것이다.
세상사 모든 시름과 스트레스가 없어지고 살아있다.
행복하다 는 느낌을 갖게 될 때
뱃고동 소리가 나더니
파도와 함께 피칭 으로 배가 심하게 흔들렸다
승선객 모두가 함성을 지른다 와!!!!!!!!!! 우!!!!!!!!
배한척이 바쁘게 교행한다. 스크류가 돌며 일으키는
인공 파도에 우리배가 심하게 흔들렸다.
뱃고동 소리 갈매기 가 날고 쾌속은 다도 속을 누비며 홍도로
항진을 계속하고 있었다
누군가 말했다 70년도에 홍도에 왔었 는데 하루가 다 걸렸 었어!!!
그때 여고생 애인과 함께 했었는데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누군가 대답했다
걱정 하지마!! 그녀는 홍도에 왔었다 는 것 자체도 기억 속에 없을꺼야 !! ㅎㅎㅎ
비금도 연육교
비금도와 연결된 연육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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