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홍회

낙산사의애환 육홍회

훼브스 2020. 11. 30. 18:07

 

 

2015 628

 

오색약수에서 택시를 불러 낙산사로 간다

낙산사는 낙산해수욕장과 같이 있어 누구던지

추억이 있기 마련이고 가슴아파오는 연민을 가지게

되는 것은 2005년도의 큰 화마로 인하여 국보급 문화재

들이 소실되었기 때문이다

 

落山寺는 강원도 양양군 바다를 낀 오봉산에 있는 절이다

671년에 창건된 이래 여러차래 중건 복원과

화재를 반복하였다

 

택시 기사가 당시상황을 설명하는데 화재당시 바람이 세차게 불어

불덩이가 길을 건너 날라 다니는 무서운 광경을 목격했다며

당시의 안타까운 상황을  설명하면서 지금은 더 좋게 복원되어

있지만  옛 고색 찬란한 모습은 볼수없다 하였다

낙산사 입구 왼편에 화재당시의 부속품을 모은 전시장이

있었다

 

안박사 부부와 낙산사에 얽힌 추억들을 말하며 입장한다

넓은 경내 탁트인 바다엔 세찬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며

산산히 부서진다 그리하여 가슴속엔 시원한 기분이 들었다

1977년 완공된 동양최대 해수관음입상(海水觀音立像)

높이 16m로 바다건너 인들의 무도함을 자비로 다스리는

듯 바다건너를 응시하는 듯 보였다

 

 

 

 

 

 

 

 

 

 

 

 

 타버린 파편들을 모아 경각심을 일깨운다

 

 

 

 

 

 

부부 4인은 속초로 향했다

치과 안박사의 주장에 따르면 돈을 써줘야 경제가

살아난다며 어시장에서 광어 문어 등 회를 포식하였다 

 

 

귀경중에 보는 일몰의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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