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19 20일
친우 3쌍 6인이 목포여행을합니다
유달산 케불카를 타고 나서 유달산으로
갑니다
목포에 오면/명기환
목포에 오면 휘파람이라도 불자
호남선 종착역 표지판 앞에선
눈물
목포의 눈물을
사랑으로 휘파람이라도 불자
망울진 꽃들이
울음 삼키다
토해낸 핏빛 멍
바다는 꽃 이파리로
부끄러움을 가리고
꼭 와야 할 사람을 위해
신문을 편다.
목포에 오면 휘파람이라도 불자
시벨리우스의 아침의 기도가
서민의 기침소리로 열리고
가난한 아낙의 보퉁이엔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데
떠난 사람들에게 잘해주는
목포의 사랑
목포에 오면 휘파람이라도 불자
여행은 때로는
행운을 맞이합니다
로마 판테온 신전
갔을때 마침 오케스트라
협주로 메시아 할렐루야
등이 연주되고 있어
감동적 였지요 이번
목포 유달산 노적봉에
갔는데 석양이 물드는 배경
도리아식의 크레식 무대
에서 목포 시향이 121회 정기
연주회 가 있는데 무척 아쉬웠지요
패키지 단점 집합 시간이 왔지요
첼리스트 김시내의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그리고 바이올리스트 김미나
씨가 연주하는 지고이네를 바이젠
이 연주될 때 돌아서야 되었습니다
배경음악 지고이네르바이젠은
장영주씨의 연주입니다
목포 갓바위는 전라남도 목포시
용해동 인접 해역에 있는
풍화혈(風化穴; tafoni)이다.
2009년 4월 27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500호로 지정되었다
삿갓쓴 사람 모양이라서 갓바위라 부른다.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영산강 하구에 위치해 풍화작용과
해식작용의 결과로 형성된 것이다.
자은백길
자은 백길해수욕장의
광활한 모래밭에
서면 여기가 과연 우리나라인가
싶을 정도로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진다.
목포항에서 41.3㎞ 떨어진
자은도의 남서쪽 해안에 위치한
백길해수욕장은 3km가 넘는
광활한 해안선을 따라
고운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지며,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도가도 끝없는 모래밭이다
인도 간다라 출신의 고승 마라난타가
중국 동진에서 입국할 때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파한 곳이다.
법성포의 백제시대 지명은 아무포(阿無浦)로
아미타불의 의미를 함축한 명칭이며,
고려시대에는 연꽃을 상징하는
부용포(芙蓉浦)로 불렸다.
국내 불교 전파는 고구려는 소수림왕,
신라는 눌지왕 때로 그 유래가 명확하지만
백제는 그 경로와 최초 도래지가 명확하지 않았다.
영광군은 1998년 고증을 통해 법성포가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2006년 이곳에 불교 도래지를 조성했다.
법성포
백제시대 처음 해상루트
를 통해 불교가 전해진곳이라는
포구 앞은 간조라 해수는 빠지고
뻘만 있었고 어선들은 그위에
있었지요
아미정 이라는 식당 옆엔 늦은
민들레과 쑴바귀 꽃엔 나비와
벌이 꿀을 탐하구 식당엔
이런문구가 보였어요
,아미정은 우리배 용진호가 직접
잡아오는 생선만 요리합니다"
영광 법성포 굴비는 조선 예종때
부터 진상하던 한국 최고의
굴비라 합니다
아미정 안에 들자 보리굴비를
위시해 찜 구운 조기까지
해삼물이 가득했습니다
압해대교(押海大橋)는 대한민국 목포시와
신안군을 잇는 국도 제2호선 교량으로,
전라남도 목포시와 신안군 압해도를
잇는 연륙교이다.
2000년 6월 착공하여 2008년 5월 22일
개통되었다.
총 사업비 2,098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접속도로를 포함한
총 연장 3,563m(교량부 1,420m)의 닐센
아치 형식의 해상교량이다.
전 구간이 국도 제2호선의 일부이다.
교량의 완공으로 뱃길로만 연결되던
압해도가 육로로 연결되면서 여객선 대신
목포시와 여객회사가 공동으로 출자한
130번, 150번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버스는 압해도에서 목포해양대학교까지를
운행하는 노선을 따른다.
이외에 4개의 노선있다
저녁 식사후 음악분수쇼를
보러갑니다
세계초유 부유식 분수쇼는 음악과물
빛이 연출하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전남 목포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명물로
자리잡은 ‘춤추는 바다분수’는 겨울동안
시설물 정비와 공연물 보강 등의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3월 30일부터
공연을 재개해 관광객과 시민들을 맞고 있습니다.
흥과 낭만 가득한 공연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새로 선보이는 ‘사연소개
이벤트와 함께하는 분수쇼’ 연출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음악과 레이저로만 연출되던
기존 사연소개가 사연에 어울리는 곡
연출과 함께 컬러풀한 물줄기의 아름다운
움직임과 물폭죽(에어젯)이 함께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국내최장 케불카 를 타던날
바다를 가로질러 유달산넘어
주차장까지 환상의 공중 드라이브
민자유치라 조금 비싸긴 해도 멋진
나래였지요
목포시는 9월6일
유달산 리라유치원~마당바위~고하도
공생원 구간 3.23㎞를 왕복하는
목포해상케이블카를
개통한다고 23일 개통했습니다
이 케이블카는 목포 유달산과
고하도 일대의 수려한 풍경을 감상하고,
째보선창과 보리마당 등 목포항
문화역사거리를 조망할 수 있는
관광시설입니다.
이 해상케이블카는 지난 4월 개통한
신안 천사대교와 함께 남해안에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목포의 눈물은 1935년 초 조선일보가 주관한 향토노래
현상공모작인 목포 시인 문일석이 쓴 시에 작곡가 손목인이
곡을 붙혀 탄생했다
목포의 눈물의 주인공 이난영 탄생 100주년이 되는
올해 목포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진다 한다
수년전 선후배 모임에서 목포 유달산 갔을 때
계속해서 흘러 나오던 목포의 눈물을 상기하고
여행의 추억을 생각 한다
유달산은 전라남도 유달동 목원동 죽교동에 있는
높이 228m 의 산이다
목포8경의 하나로 목포의 영산으로 알려져있다
정상에서 다도해와 목포 시가지 모습을 볼수 있으며
작은 산 이지만 산의 기세가 병풍의 수폭처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병풍처럼 보인다 해서 예로부터 호남의“개골산”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일등바위 어등바위 삼등바위와 달성사 등이있다
왕자귀나무 자생지이기도 하다
이난영의 목포의눈물과
그의 자녀들 김시스터의 김치깍두기를 올려본다
유달산 이난영 목포의눈물 노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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