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65

엘긴마불(유럽영국여행50부)

역사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지리적으로 이웃해 있는 나라일수록 사이가 좋지않다. 영국과프랑스 그리고 독일 우리나라와 일본 그보다 더 철천지 원수 보듯 하는 나라가 그리스와 터키이다 비잔티움제국이 1071년 튀르크군에 참패하고 1204년 십자군 까지 와서 연타하는 바람에 날로 쇠퇴해갔다 14세기 오스만제국이 발칸반도와 소아시아를 점령 하면서 1453년 비잔티움 제국이 완전히 멸망하고 트레비존드 제국까지 합병한뒤 헬레니즘의 후예인 그리스 전역이 튀르크 지배하에 노이게 된다.후에 열강의 힘을 얻어 독립은 쟁취 하지만 두나라 사이는 크고 작은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그리스 문화에 대한 애착이 없었던 터키군은 파르테논 신전을 16세기 때는 탄약고로 쓰던중 베네치아군의 공격으로 큰손상을 입는등 방치되어오던 신전은 새로운..

서유럽여행기 2020.07.24

로제타스톤 유럽여행49부

대영박물관 중 제일 인기 있어 사람 많이 모이는 장소는 유명한 로제타 스톤 앞이다 문명을 이끌던 대 제국들은 기후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라일강의 영화 는 근대에 세력이 극대로 약화되어서 많은 유물과 보물들은 약탈 당하여 로제타 스톤 같은 보물이 대영박물관에 자리하고 있었다 신왕조 시대 기원전 3000년경 이전부터 초기 원왕조 기원전31세기 기원전 2686년 을 시작으로 31왕조를 지나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정복후 32왕조인 그리스계 프톨레마이오스 왕조후 기원전 305년-기원전30년 이후 로마 제국령 이집트가 된다 여기에 소개되는 로제타석(Rosetta)은 알렉산드로스와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그림자를 비켜 달라고한 유명한 거지 철학자 디오게네스 를 찬양하는 문구도 들어가 있어 흥미진진하다 나폴레옹의 이집트 ..

서유럽여행기 2020.07.24

인류4대문명 유럽여행48부

대영 박물관에 들어서자 앗시리아 유품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인류의4대 문명 발생지의 하나로 현재 이락크에 해당된다. 지금은 척박하고 가난한 나라지만 기원전 3000년경에는 유프라데스 티그리스강 중심 유역은 지금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환경으로 강우량이 많은 비옥하고 풍요한 땅이었다. 앗시리아 초강력 왕국 그들이 남긴 조각과 부조 하나하나 신비하고 고도의 단련된 예술품 앞에서 옛 사람들의 영화를 보게 되는데 핸드백을 들고 시계를 차고 가죽과 목재로 만든 전차를 타고 오늘날 현대전의 필수 수중폭파대 처럼 잠수부들의 활동을 묘사한 부조앞에서 한참을 떠날 수 없는 감격을 느끼게 하였다 인류4대 문명을 비교하며 앗시리아의 찬란한 예술품을 올려보았다 1.황하문명(黃河文明) 기원전 2500년경 ..

서유럽여행기 202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