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65

올림픽공원백제한성박물관(황성옛터)

중국 국가박물관내의 춘추전국시대 전시품 백제 금동대 향로/모조품 친우부부 동반 올림픽공원내에 있는 백제한성박물관에 갔다 백제인들 농경사회의 도구들은 너무나 친밀감을 느끼는것은 지게와 소쿠리.쟁기 쓰레등 지금도 농촌오지 마을에서 쓰여지고 있는 도구들이었다 고대 빗살무늬의 토기를 비롯하여 한강유역의 풍족한 삶의 조건은 쌀농사와 한강의 민물고기 등으로 넉넉하고 풍요를 즐겼는데 왕궁리 화장실유적지에서 채취한 토양을 분석한결과는 편충.회충.간흡충.등 채소와 생선을 날것으로 먹었을때 감염되는 기생충알이 조사되었지만 육식을 할때 생기는 조충은 발견되지않아 백제인들은 주로 채식이나 생선회 를 즐겼다고 안내서에 쓰여있었다. 발을 멈추게 한것은 부여능산리 절터에서에서 발견된 백제금동대향로 국보287호다 모조품을 전시한 것..

육홍회 2020.12.13

왕소군이야기(야래향)

2020년 2월4일 웃음꽃 행복길 톡방의 대화 평보 : 봄 일기 입춘(立春)에 /이해인 봄이 일어서니 내 마음도 기쁘게 일어서야지 나는 어서 희망이 되어야지 누군가에게 다가가 봄이 되려면 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 봄이오면 제일 앙징 맞은 꽃은 노루귀 꽃 입니다 쉽게 보려면 창경궁 야생화 단지에 가면 볼수 있고요 야생 자체의 환희를 맛보려면 사월초 춘천 매봉산에 가보세요 춘곡 : 오늘 24절기 시작인 立春입니다. 立春大吉!! 그 동안 춥지 않은 겨울에 대한 보상인지 꽤 쌀쌀한 날씨는 春來不似春 이라는 말도 생각 나게합니다 좌우간 입춘에 부치는 시 한편 잘 알려진 것으로 올려봅니다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김영랑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풀 아래 웃음짓는 샘물같이 내 마음 고요히 고운 봄 길 위에 오늘 하루 ..

웃음꽃행복길 2020.12.10

행복길의명절대화(엽전열닷냥)

부엉이:설날과 떡국의 올바른 의미 설을 맞아 먹는 떡국은 한 살 더 먹으라고 먹는 게 아니고 하얗고 뽀얗게 새롭게 태어나라고 먹는 음식이다. 순백의 떡과 국물로 지난 해의 묵은 때를 씻어버리라는 것이다. "설을 쇠다" 의 정확한 뜻은 "새해를 맞아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는 날로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직도 설날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다. 구정이란 문자 그대로 ‘옛 설’이라는 말이다. 구정이라는 말은 일제가 민족의 얼과 문화를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 이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나온 말이다. 신정 구정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순 우리말인 '설날'이 바른 표현이다. 일본총독부는 1936년 '조선의 향토오락'이란 책을 펴낸 이후 우리 말, 우리 글, 우리의 성과 이름..

웃음꽃행복길 20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