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행복길 31

공세리성당 추사생가 예당저수지(베토벤의로망스)

2019년 6월1일 웃음꽃 행복길 동우회에서 공세리 성지 성당 추사 김정희 생가 예당호수 출렁다리 걷기에 참여합니다 30명 인원이 대형 버스로 관광 트레킹 겸한 여행입니다 공세리 성당앞에서 서있는 좌측 첫번째 보석님 공세리 성당은 집사람의 고향쪽 소풍을 다녔던 곳이라 소중하게 간직한 사진이 있습니다 1922년 프랑스신부 드비즈가 지은 성당으로 신유박해(1801년)부터 병인박해(1866년)까지 아산 공세리 지역 출신으로 순교한 32위를 모신 납골식 순교자 현양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앞으로 순교자들의 잠자리를 말없이 지켜보는 성모상이 건립되어 있습니다 성당 주위 예수의 고난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추사 김정희 생가(추사고택로249번지 에 왔습니다 양수리 세미원에 갔을 때 세한정(歲寒庭)을 ..

웃음꽃행복길 2020.12.10

다산길의소피스트(엘비라마디간삽입곡)

2018년 3월18일 일요일 웃음꽃행복길 번개로 다산길을 가기로 한날입니다 춘곡 知止 청천 평보 4인이 모였습니다 팔당역에서 하차 예봉산 검단산 사이로 여유자작흐르는 한강을 바라보며 걷기 시작합니다 다산길을 가면서 자연 다산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다산의 업적이라던가 그분의 철헉은 4인이 모두 익히 알고 있는 지식이었습니다 지난날 학습에서 열심히 배워 얼마마큼은 알고 있기 때문이라 할까요?? 그러나 오늘은 그분의 조카사위 황사영의 백서사건에 대해 황사영의 은신처를 다산이 밀고했나에 대해 논하던중 춘곡이 이르기를 황사영은 조선정부가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도록 중국 정부에 조선을 강소성이나 사천성같은 청나라의 한 성으로 편입시키거나, 청나라의 황제가 간섭해줄 것을 요구했으며, 심지어는 서양 열강들이 군대..

웃음꽃행복길 2020.12.05

명상길에서오르는문필봉(웃음꽃행복길)

2018년 2월24일 웃음꽃 행복방 정기 걷기날입니다 코스: 국민대옆길-형제봉가는길- 명상길-정릉북한산청수장-정릉계곡 -칼바위능선가는길-안부능선-문필봉(480m) 정릉탐방소-정릉자락길 2만보 11시30분부터 걷기합니다 숙녀 한분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참석하였습니다 청천이 이르기를 약속이란 단 한명이 참석하더라도 진행을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평보가 어찌 한명이 갈수 있겠는가 오늘도 열정이 있는 5인으로 해서 용기를 얻게 되었지 않겠는가 하였습니다 언제나 산행에서 만나는 寺刹과 자연의 어울림인데 영곡사(靈谷寺)라는 아름다운 절을 만나게 됩니다 다보탑과 석가탑이 서있고 아취형 돌다리가 놓여져 있어 아기자기 합니다 그앞에 설명문을 해석함에 있어 춘곡은 道場 이라 써있는 것은 도량 이라 읽는다 하고 홍예(虹霓)란..

웃음꽃행복길 2020.12.05

북한산둘레18길(거문고 독주곡 달무리)

2018년 1월27일 요즈음 심상치 않은 것은 날씨입니다 삼한사온은 옛말 계속되는 한파로 모든 것이 얼어붙고 있었습니다. 아!!! 오늘 걷기 동호회 “웃음꽃 행복길” 매달4째 토요일은 줄거운 걷기 대회가 있는날입니다 그러나 너무 추운 관계로 누구하나 행사에 참석한다고 장담을 못합니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신청자7명 그중 숙녀들은2명 이었습니다 우리의 계획은 춘천 실레길 가는 것이었습니다 7명이면 그래도 좋다 우리는 강행한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26일 저녁 춘천지방 일기예보는 영하22도 어찌할까 고민중이었습니다 드디어 밤중 불참한다고 2명이 통보하여 5명이 되었습니다 모두 의기소침 하고 있을 때 에우테르페님께서 “최대한 이쁘게 하고 나갈께요” 그리고 춘곡님이 “약속은 약속이다 그냥가자” 하는 바람에 힘을냈습..

웃음꽃행복길 2020.12.05

창경궁과낙산성(카르멘환상곡)

08년1월07일 참석인원 知止 예인 엘라 청천 평보 새해 첫 일요일 웃음꽃 행복길 번개를 공지하고 5명이 모였습니다 오늘 코스는 창경궁 혜화문 낙산성 동대문 으로 즐겁게 걷는게 목적입니다 창경궁으로 들어섭니다 홍화문을 들어서서 오른쪽 춘당지 쪽으로 가는데 눈에 확 들어오는 백송이 보였습니다 공지후 백송에 대에 카톡상 토론을 많이 하였기 때문에 처음 본다는 사람은 신기해합니다 모두 백송 앞에 기념사진 합니다 백송은 여러 모습을 가진 소나무 종류 중의 하나로 하얀껍질이 특징인데 처음부터 하얀 껍질이 아니라 나이를 먹으면서 푸른빛에서 차츰 흰 얼룩무늬가 많아진다 합니다 원래 고향이 중국 베이징 부근이며 조선 왕조때 사신으로 간 관리가 귀국할 때 솔방울을 가져다 심은 것이 여기에 펴졌다 합니다 그러나 성장이 매..

웃음꽃행복길 2020.12.05

웃음꽃행복길 시도의낭만(모짜르트 크라리넷협주곡)

2017년11월25일 어제 금요일 아침 집에서 나오는데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자연산 트리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신의 예술입니다 친애하는 “웃음꽃 행복길” 동호인들에게 모두모두 행복한 축복이 있기를 소원하는 문자를 넣습니다 내일 25일은 신도에들어가 걷기로 한날이라 함박눈이 녹지 않으면 바다길 따라 걷기가 얼마나 낭만적 일까 생각만 해도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이치가 神의 뜻이지 사람의 意志대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삼목 선착장에 도착하자 비가오시고 악천의 바람이 거세어 들어가면 못 나올수도 있다 합니다 smile님과 moon 님 그리고 우리들 owl 님이 선착하여 기다리고 있는 시도를 가기위해 여객선을 타고 맙니다 하지만 수기해변에서 오늘 참 좋았습니다 13시30분 배가 끊긴다 하여 허둥대는데 아..

웃음꽃행복길 2020.12.03

단풍진우이령 라이브카페

2017년 10월22일 8.5km 오늘 걸은 길입니다 3만보를 우이 솔밭공원부터 시작 북한산둘레1코스-우이령-설굴암 턴 우이탐방지원센타 를 “웃음꽃 행복길” 트레킹 동호회에서 다녀왔습니다 단풍이 아름답다고 여성분들은 환호 합니다 단풍이 어우러진 비경을 지나 석굴암 寺刹을 들어설 때 不二門 을 지나게 되는데 불이문의 뜻을 춘곡이 설명합니다 오늘은 가을의 낭만을 즐기기 위해 라이브 카페에서 모닥불에 고구마를 구워먹고 더덕무침 안주에 참이슬 나누었습니다 우리 숙녀들은 Yves Montand-Le Feuilles Mortes Patti Page-Tennessee Waltz 를 신청곡하여 모닥불 과 가로등에 비춰지는 단풍의 낭만으로 젊음의 추억을 그렸습니다 청천은 Simon And Garfunkel - Scarb..

웃음꽃행복길 2020.12.03

춘천 화목원에가다

2013 3 27 2013년3월24일 처가의 식구들과 경춘선을 타고 춘천여행을 하기로 하였다.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 있어 등산을 못하고 산책후 닭갈비 먹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찬우실업 대표 찬보씨가 청춘열차를 타고가자는 말에도 불구하고 상봉역에서 보통열차를 타기로 한것은 몇몇이 무임승차가 가능해서다. 문제는 늘 그랬드시 어물어물 했다가는 1시간20여분을 앉아가기는 어려운 상태로 반드시 앉아가야 하는데 그것도 일행8명이 모두 자리를 잡아야 한다 춘천쪽으로의 여행을 몇번 하니 요령이 생겨 “차가 문이 열리면 잽싸게 돌진하여 옆으로 배낭을 놓아라” 하는 나름대로 훈련을 시키고 마침내 실전에 돌입하여 8명 모두 자리잡고 앉았는데 그 과정이 녀무나 웃겨서 요절복통 하게된다. 박진감넘치는 자리잡기 전쟁을 도선..

웃음꽃행복길 2020.11.30

살구꽃의 굴업도여행(테네시왈츠)

댓글수0 공감수0 굴업도에 가려면 제일먼저 인천항에서 덕적도 덕적도에서 굴업도 들어가는 배편을 미리예약 하고 민박도 필수 예약입니다 굴업도 가려면 인천헝 연안여객터미널 여객선 코리아나 이용 덕적도 진리선착장 다시 울도행 “나래호” 환승 굴업도로 갑니다 ♡ 인천항-덕적도-덕적도 진리선착장-굴업도 ♡ 2020년 10월28-29일 여행가 살구꽃님은 굴업도 가을여행을 합니다 굴업도는 사람이 엎드려서 일하는 것처럼 생겼다 하여 붙혀진 이름입니다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섬이기 때문에 아주 매력있는 섬입니다 전체 주민이 20명 정도 작은 섬으로 주요 관광지는 .덕물산.연평산.개머리언덕.토끼섬.코끼리바위.들이 아름다운 자연이 반겨줍니다 봄이면 야생화 촬영하러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기도합니다 굴업도 목기미 해수욕장도 ..

웃음꽃행복길 2020.11.29

방하착(放下着) 가을 이야기 (바람의소원)

새벽 여명 의 하늘빛 일출의 빛 저녁 일몰의 노울 춘곡 우리 동네 여명의 빛 일출과 일몰의 모습입니다 오늘 보령 죽도로 해서 부여 무량사 까지 다녀왔습니다 오가는 길은 별로 정체는 없었구요 보령 죽도는 그렇고 해서 무량사를 갔습니다 무량사는 김시습의 부도 있습니다 당대의 천재가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출가해서 설점대사 라는 법명도 얻고 좌우간 출가 전이나 후에도 방랑을 많이 했다하니까 여기저기 이야기가 전해 오겠지요 생육신 중 한분입니다 평보 사육신의 대칭으로 생육신이라 하는데, 김시습 성담수(成聃壽), 원호, 이맹전, 조려, 남효온으로, 남효온 대신 권절을 넣기도 합니다. 사육신이 절개로 생명을 바친 데 대하여 이들은 살아 있으면서 귀머거리나 소경인 체, 또는 방성통곡(放聲痛哭: 목 놓아 슬피 움)하거나..

웃음꽃행복길 202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