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여행기 58

인류4대문명 유럽여행48부

대영 박물관에 들어서자 앗시리아 유품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인류의4대 문명 발생지의 하나로 현재 이락크에 해당된다. 지금은 척박하고 가난한 나라지만 기원전 3000년경에는 유프라데스 티그리스강 중심 유역은 지금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환경으로 강우량이 많은 비옥하고 풍요한 땅이었다. 앗시리아 초강력 왕국 그들이 남긴 조각과 부조 하나하나 신비하고 고도의 단련된 예술품 앞에서 옛 사람들의 영화를 보게 되는데 핸드백을 들고 시계를 차고 가죽과 목재로 만든 전차를 타고 오늘날 현대전의 필수 수중폭파대 처럼 잠수부들의 활동을 묘사한 부조앞에서 한참을 떠날 수 없는 감격을 느끼게 하였다 인류4대 문명을 비교하며 앗시리아의 찬란한 예술품을 올려보았다 1.황하문명(黃河文明) 기원전 2500년경 ..

서유럽여행기 2020.07.24

유럽의흑인들 (유럽여행47부)

프랑스 콩코드광장 오벨리스크 밑에서 더운 날씨에도 조각상처럼 옷을 입고 만져보려는 사람들에게 놀라게 한다음 돈을 받는 사람도 흑인이었다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세상 지구상에서 가장 삶의 질이 좋아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가 이탈리아 라고 한다. 그 이유 중엔 돈의 축적은 언제나 국세청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소비가 우선한다 한다. 휴가도 몇 개월씩 하는 것도 다 그 때문 인데 만약 우리나라처럼 중형의 승용차를 타고 다니면 어디를 가나 불이익이 기다리고 있다한다, 이런 행복한 유럽에 길거리에서 조그만 소품을 손에 들고 애처럽게 호객을 하고 화단옆 도로에서 누워자고 하는 이들은 흑인들이었다. “재즈”와 ”탱고” 이 두 단어는 세계적이며 대중적인 장르 중에 하나다 재즈는 아메리카에서 나온 미국의 대표적인 음악 장르이..

서유럽여행기 2020.07.24

비너스와 베르디 서울로가는길 (유럽여행46부)

어느덧 여정은 끝이다 마르코 폴로 공항으로 갔다 지난 몇 일 간의 시간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간다 비행기 속에서 이륙을 기다리는 동안 이륙후 비행중에 나는 그들을 다시 음미하고 있었다 베네치아 로마광장에서 대륙 마르코폴로 공항 까지 이동 마르코 폴로 공항의 하늘에서 보는 관광 베네치아 사진 유럽 의 찬란한 유물들 그리스 로마의문명은 많은 신화를 만들어 신전을 짖고 신앙으로 삼았기 때문에 흥미로 웠다. 아!!!! 그곳 그러니까 고대인들의 신화에 나오는 모든 신들을 모시던 판테네온 신전은 기원전에 만들어 져서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었다 그리스 로마 인들은 끝없이 흥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들을 만들어 내었다 비행기가 이륙하면서 베네치아의 전경이 들어왔다 그러면서 잠시 눈을 감고 루브르 박물관의 밀로의 비너스상..

서유럽여행기 2020.07.24

대전차경기장과벤허 (유럽여행45부)

서유럽 특히 이탈리아로 여행중 이동중인 버스 내애서 중간 중간 로마와 연관있는 로마의 휴일이나 피란체와 연관있는 냉정과 열정사이 같은 영화를 보여준다. 대전차 경기장에서는 자연 벤허 이야기를 하게된다. “벤허”영화의 중심은 벤허의 복수지만 밑바탕에 깔려있는 영화의 주제는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인 사랑과용서라 할 수 있다 로마시대에 인간들에게 진정한 사랑과용서를 심어주기 위해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의 탄생에서부터 시작된다. 절친했던 유대인 귀족 벤허와 멧살라. 그러나 로마 호민관으로 부임한 멧살라는 로마에 반역하는 유대인 동족을 밀고하라고 벤허에게 강권 한다. 친구 멧살라의 말을 벤허는 단호히 거절한다 그로인해 벤허의 가족모두 노예로 팔려가고 5년후 벤허는 죽음의 노예 함선에서 노를 졌는데 해적선의 공격으로 ..

서유럽여행기 2020.07.24

베스타신전 (유럽여행44부)

베스타 신전 바디칸 베드로 성당을 나와 로마의 관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제일 먼저 진실의 입에 갔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주인공들이 데이트하던 명소로 알려졌지만 앞에 있는 아담하고 동그란 건축물은 그냥 여벌이다 그 건축물은 로마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불의 신전이었다 그러한 중요 건축 물을 그냥 넘어가고 있었다 고대 로마 신전의 건축형식중 하나인 모노프테로스 (Monopteros)형식으로 지어진 이신전은 코린트식 기둥이 지붕을 받치고 있으며 원형 건물이다 기와가 얹저진 현재의 모습은 부분적으로 후대에 고쳐진 것이다 4세기 말에 세워진 포로노마노에서 가장 신성하고 아름다운 신전 지금 모습은 부분적으로 복원한 모습이라 한다 불의 여신 베스타를 모시던 곳으로 6명의 처녀가 베스타의 신성한 불꽃..

서유럽여행기 2020.07.24

베니스의수상택시 (유럽여행43부)

초호화 유람선 22일 호텔 앞 접안 시설에 수상택시 들이 질서정연 하게 세워져 있었다 육지 항구에서 수상택시에 승선후 베니스로 향한다 저만치 산더미 같은 초호화 유람선이 보인다.... 저런배를 탈수 있을까???? ㅎ 잠시 바닷바람과 아드리아 海 의 풍경을 감상하는 동안 가이드는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었다 이탈리아 반도 동쪽 끝에 있는 베니스는 차도가 없고 운하사이로 자가용 배와 수상택시로 이동수단으로 삼는다. 곤돌라를 타고 산마르코 광장에서 다시모여 수상택시를 탄다 가이드는 유머와 위트를 석어가며 빠르게 설명한다 곤돌라와 달라서 모타가 작동되는 배는 다리를 자나고 운하를 돌며 물길 따라 달리다 보면 클로바 문양이 장식된 건물들이 눈에 뛴다 베네차에서는 크로바 문양은 권력을 상징한다고 한다. 궤테의집 주교..

서유럽여행기 2020.07.24

베니스의곤돌라 (유럽여행42부)

평보: 베니스에 왔으니 곤돌라 한번 타보는 것이 좋지 않은가 보석: 수상택시가 상품에 포함되어 있어 곤도라를 왜 타려고 하시나? 평보: 언제 우리가 그런 경험을 할 수 있겠는가? 춘성: !!!!!!!! 효숙: 평보님이 그렇게 원하는데 할수 없지! 가이드: 20명 정도면 악사를 붙혀 드리겠는데 곤돌라의 유래는 적이 침입해 처녀들을 납치해 달아나는 일이 빈번하자 그들을 구출하기 위하여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는 배를 고안한 것이 곤돌라 라 한다 승선에 앞서 현지 가이드가 이르기를 저들 노 젓는 사공들은 무지 무지한 부자들이다 우리나라 개인택시 자격증 따듯이 이들이 면허를 내는데 우리 돈으로 14억 쯤한다. 만약 팁을 줄려거던 절대 주지 말고 가이드에게나 주면된다. 곤돌라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데 성당이 보이는..

서유럽여행기 2020.07.24

카사노바의탈출 (유럽여행41부)

좌측 두칼레궁전 우측 피리지오니 누오베라 감옥 좌측 두칼레궁전 과 탄식의다리 그리고 우측 피리지오니 누오베라 감옥 감옥 감방내부 베니스에 점점 가까이 올수록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거기에다 가이드가 투갈레 궁전옆으로 있는 감옥을 지적했다 궁전과 감옥을 잇는 다리는 탄식의 다리라 한다 투갈레 궁전에는 법원이 있었는데 감옥형이 결정되면 그다리를 건너 옆건물 감옥으로 향한다 한번 들어가면 형기가 끝날 때 까지 절대로 나오지 못하는 것을 알고 모든 죄수는 다리를 건너는 순간 크게 탄식하였다 한다. 그리하여 그 다리는 탄식의 다리라 하는데 거기서 탈출에 성공한 유일한 사람이 카사노바라 한다 카사노바는 바람둥이의 대명사 지만 미워할수 없는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한다. 1955년 6월 우리나라엔 이른바 박인수 사건이 터..

서유럽여행기 2020.07.24

산마르코광장 (유럽여행40부)

산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의 풍경은 아름답고 평화롭다 나폴레옹이 극찬을 하였다 한다 광장옆 중앙 옥외 음식점에서 차를 마시며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크래식을 듣는 모습은 낭만적으로 보였다 우리에게 “마가” 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마르코는 58년과 62년 사이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를 방문 그곳에 교회를 설립한후 복음을 전하였다 초대주교를 역임하는 동안 신발을 고치다 상처를 입은 구두수선공을 치유하는 기적을 행하였다 상처가 나은 수선공은 회심하고 후에 마르코의 뒤를 이어 주교가 된다. 그러다가 결국68년 복음 전파를 막으려는 이교도들에게 끈으로 목을 묶여 도시 전체를 끌려 다니며 돌팔매질을 당하고 순교하였다 한다 9세기 알렉산드리아의 한 성당에서 그의 시신이 발견되었으며 828년 ..

서유럽여행기 2020.07.24

베네치아 (유럽여행39부)

2013년 8월22일 버스 안에서 가이드가 말을 이어갔다. 여러분 특히 남성들은 유럽여성들을 좋아할 것이다 코는 오려붙인 것처럼 날카롭게 높이 붙어있고 푹 들어가서 동그란 눈 하지만 유럽의 남성들 또한 아시아 권 특히 한국과 일본여인들을 좋아한다 매우 순종 적이며 눈과 코의 아기자기한 모습에 매력을 느끼 는데 한국과 일본 여인들 중에서도 일본여인들은 최고 인기의 대상이라 한다. 그것은 오페라 나비부인이 영향을 끼쳤기 때문 일 꺼라고 우리를 위로한다. 존루터 롱의 단편 소설을 벨라스코가 번안 희곡을 각색하고 피레르 로티의 소설도 참고로 삼은 나비부인(Madama Butterfly) 첫 판본이 1904년 2월17일 밀라노 라스칼라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어떤 개인날”같은 유명곡이 나온다 미 해군사관과 결혼한 ..

서유럽여행기 202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