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여행기 58

융프라우로 가는길 (서유럽여행8부)

프랑스 파리에서 3시간30분 정도 걸려 벨포트역 까지 왔다 이탈리아 기사와 버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서울서부터 우리를 인솔한 가이드가 앞으로 일정이 끝날 때 까지 우리와 같이할 버스라한다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이동하는데 기사 이름이“알바트로”.라 하면서 우리나라 전라도 사투리 “그라찌에”라는 말은 이탈리아 말로는 감사하다 라는 말인데 목적지에 도착 가이드가 시키는 대로 “그라찌에 알바트로” 하니까 알바트로는 한국 말로 “감사합니다” 라고 하였다 스트라스부르 시가 오밤중 밖의 풍경은 캄캄하다 프랑스 스위스 국경지대인가?? 그는 현재위치를 설명하였다 라인강 상류에 위치한 국경도시 스트라스부르의 알자스 지방을 지나고 있다며 마지막수업의 무대가 되는 지명이라 한다 아!!! 소년때 영어 교과서에 나왔던 알퐁스 도데의..

서유럽여행기 2020.07.24

루브르박물관과니케상 (서유럽여행7부)

2013년8월17 루브르 박물관이 소장한 밀로의비너스상과 니케의여신상 모나리자그림 은 교과서에서 수없이 접했고 석고상을 모델로 뎃상중 누구나 보아왔던 너무나 유명한 작품들이다. 하지만 작품을 감상할 여유가 없다 관람객은 많고 세계적인 유능한 소매치기 들이 다 모인다 해서 박물관을 일시 폐쇄 시키는 일이 벌어진 사례도 신문에 보아 왔고 수주전 모나리자를 관람 했던 친우 변사장은 모나리자 사진 찍다가 지갑이 털렸다는 조언으로 여권 가방 챙기랴 여유란 전혀없이 루브르 박물관을 견학하였는데!!“내가 왔노라”를 외치는 것으로 보람을 찾을수 밖엔 없었다. 가이드의 빠른 설명이 이어폰으로 들렸지만 스치고 지나간다고 표현해야 옳은 표현이다 아들 과 여식 모두 유럽여행을 40일씩 보내준 기억이 새롭다지금은 두아이의 엄마..

서유럽여행기 2020.07.24

몽마르트언덕과생드니(서 유럽여행6부)

사크레르 성당 2013년8월17일 몽마르트 언덕으로 가는 버스내에서 가이드의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해발129m의 야트막한 몽마르트 언덕은 기원전2세기 파리는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었고 갈리아(프랑스)인 이라 불리던 그들에게 카토릭을 전파하기 위하여 생 드니(st Denis) 일행을 보냈습니다 점점 신도수가 늘어나고 교리로 인하여 통치가 어렵게되자 불안해진 로마군은 생드니 일행을 몽마르트 언덕에서 목잘린 생드니상 (노트르담 성당) 처형합니다(기원전261년) 당시는 몽마티로 불려졌다 합니다 우리나라 절두산 과 같은 곳 입니다 죽기 전날 감옥으로 찾아온 천사들은 그들에게 특별한 힘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처형된 그들은 다음날 잘려진 목을들고 10k 떨어진 파리교외 생드니 마을 로 가서 설교를 마치고 죽었다합니다 그..

서유럽여행기 2020.07.24

베르세유궁전과 앙투아네트 (서유럽여행5부)

2013년8월16일 오후 정문들어 서자 보이는 루이14세동상 투어버스는 백사유 궁전으로 향합니다 가이드의 유머 섞인 말에 의하면 베르샤이유 궁전 하면 프랑스 사람들은 못알아 듣는다 합니다 백사유 라 해야 정당한데 자기도 들은 이야기 라며 백사유가 베르사이유로 한국에 알려지게 된동기는 60년대 후반 국무총리를 지낸 충청도 출신의 어느인사가 프랑스 백사유 궁전을 보고 귀국길에 베르사이에∼유 라고 발음 한데서부터 잘못되었다 합니다. 프랑스 베르사유 궁은 연간 10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의 명소 중 하나 입니다. 프랑스 절대 왕정의 전성기인 루이 14세부터 루이 16세에 이르는 200여 년간의 프랑스 왕실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백사유 궁전은 루이13세가 수렵을 위하여 세운 간..

서유럽여행기 2020.07.24

에펠탑과세느강유람선 (유럽여행4부 )

에펠탑 전망대에서 보는 파리시의 석양 2013년8월17일 오후 투어 버스는 콩코드 광장을 돌아 구 육군사관학교 앞 에펠탑 에 도착하였다 에펠탑은 파리의 상징물이 되었다 따가운 햇볕속에서 가이드의 설명이 이어졌다 구스타프 에펠이 설계한 자유의 여신상 구스타브 에펠(Gustave Eiffel) 은 프랑스가 미국에 선물하여 뉴욕의 리버티 섬에 있는 세계를 밝히는자유 라는 의미의 자유의여신상과 파나마 운하의수문을 설계한 사람이다 이곳 마르스 광장에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 기념 세계박람회의 출입관문으로 건축 되었는데 그높이324m로 이는 81층 높이에 해당된다 이탑은 파리시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비등한 여론이 생겨 철거를 주장 하였을 때 삼총사의 작가 알렉상드로스뒤마 도 서명을 하였으며 여자의 일생으로 유..

서유럽여행기 2020.07.24

나폴레옹의개선문 (유럽여행3부)

영국역내 (여기서는 영국의 출국 심사와 프랑스의 입국심사가 함께 이루어진다) 프랑스 종착역 2013년8눨16일 오전 유로스타(EUROStar)영국-프랑스 특급열차를 승차하였습니다. 서울서부터 카타르 영국도착(14시간) 관광후 바로 프랑스편 특급열차로 갈아타니 강행군이 었습니다 유럽여행은 한 살이라도 젊었을때 떠나라 하는 친지들의 권하는 말이 납득이 갔습니다 생떽쥐베리의 야간비행에 관련된 사진 전시한 호텔 프랑스에서 11시쯤 호텔에 드는데 생떽쥐페리의 야간비행을 테마로 모형비행기와 비행사들의 사진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야간비행은 하루하루 목숨을걸고 비행에 나서는 비행사들을 소재로 수많은 사람들이 실재 목숨을 잃었던 항공로를 배경 으로 하였는데 생떽쥐베리는 2차 대전 비행사로 참전 사하라 사막에서 실종되었습..

서유럽여행기 2020.07.24

영국관광의아쉬움 (서유럽여행2부)

2013년8월15일 오후 영국에 도착하였다 섹스피어.인간미없는 헨리8세. 에리자베스여왕. 웰슨 제독. 터루 전투에서 승리한 웰링턴장군 .처칠수상. 비운의 다이에나 비.등 이것은 내가 아는 영국의 인물들이다 영국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기다리는 투어버스는 버스측면에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스티커가 크게 붙어 있었다. 영국 현지 여성가이드는 서구식 세련미가 붙어있었다 우리 눈에 제일먼저 들어오는 풍경은 아주 오래된 개인주택들 지붕위로 몇 개씩 나있는 굴둑 옛날 페치카 활용할 때의 모습 그대로 사용하는데 이곳에서는 돈 없는 서민들이 아파트에 살고 있다한다. 가이드의 말이 영국이 왜 신사의 나라인가를 물은뒤 답하기를 “불간섭주의 남의 일에 어떠한 경우라 해도 사생활에 말이 없다는 말로 몇만의 우리 교민들은 누가 어..

서유럽여행기 2020.07.24

서유럽길에나서다 (유럽여행1부)

하늘에서보는 카타르 도하의 야경 2013년 8월15일 유럽5개국을 관광하기 위해 친우 춘성군 부부와 인천공항에 21시에 관광을 주도하는 여행사 가이드와 합류 하였다 스위스 알프스 얼음궁전 에서 카타르 도하 상공을 비행하며 아름다운 야경을 보게 되었다. 여기서 영국편 항공기로 환승하는데 3시간 정도 기다리게 되었다 지하철의 환승역이 그러하듯 마치 인종 전시장 모양 6대주 사람들이 모두모여 앉을 자리 쟁탈전을 벌리고 있었다 21명 1.제일 나이든 우리부부. 2.춘성부부. 3.춘성의처 효숙의친구 자매. 4.과묵한 C.E.O 와 그의부인 숙녀. 5.애정이 가득하고 부인의 미소가 멋진 아름다운 부인은 고기를 전혀 먹지못해 9일동안의 먹거리를 준비해서 별칭을 붙여준 야채부부 6.6학년 영리한 아들을 대동한 중년의 ..

서유럽여행기 202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