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여행 22

프라도 미술관 명화(스페인여행12부)

프라도 미술관(스페인어:Museo del Prado) 정면 프라도 미술관(스페인어:Museo del Prado) 옆면 프라도 박물관은 까롤로스 3세 시대인 1785년 "환데 비아누에바"라는 건축가에 의해 지어진 것으로 당시 유행했던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세워진 건물이다 원래 이건물은 식물원 가까이에 자연과학연구소 용도로 세워진 건물이었다 1808 반 나폴레옹 독립전쟁기간 많은 부분이 소실되는 불운을 격었으나 페르난도7세의 명령에 의해 복구되었다 1819년 왕립 미술박물관으로 거듭태어나게 되는데 박물관은 회화 삽화 조각등 5.000여점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세계적 미술 박물관으로서 중세부터 18세기 말까지 모든 미술 학파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고야의 동상 앞에서 주변건물 내부 배치도 그림 안내 카달로그..

스페인여행 2020.07.25

플라멩고 동영상(스페인여행11부)

2016년 7월 16일 토요일 세비야의 Siviglia 플라멩고 공연장 Siviglia flamenco El Palaclo Andaluz 플라멩고를 이야기 할 때 “집시(Gypsy)”를 꼭 연관 지어진다 칼멘 이라는 영화 내용을 요약하면 촉망받는 군인이었던 돈 호세가 카르멘이라는 집시여자를 만나서 인생을 망치고 결국 카르멘을 죽이고 자신도 파멸로 가는 내용에서 보듯 독특한 색채로 인간성의 가장 횡포하게 드러나는 모습을 묘사 하는 도시 사회 구성원 속의 집시는 “마약.도둑.사회부적응” 으로 인식되어 왔다 플라멩고는 집시들이 남에게 보이기 위한 춤이 아닌 주체할 수 없는 자신들의 애수와 애환 정열을 표현하는 춤에서 발전한 아름다운 예술적 무용은 사회 집시적 인식에서 에술의 혼으로 거듭난 것이다 EL PALA..

스페인여행 2020.07.25

마드리드에 가다(스페인여행10부)

마드리드(MADRID)에 가다 2016년 7월18일 월요일-19화요일 톨레도에서 마드리드 까지 71km 바로 마드리드로 입성하였다 가이드의 마드리드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설명이 이어졌다 마드리드에 대한 첫 번째 기록은 아랍시대 부터이다 8세기 이후 이베리아 반도를 점령하기 시작한 이스람 왕국은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었고 9세기 경에는 톨레도와 마드리드를 포함한 중부 지역이 거의 이스람 세력화 되었다 술탄 모하메드1세때인 873년 아랍인들은 현재 왕궁이 있는 언덕에 톨레도를 수비하기 위한 요세를 건설 하면서 “물의원천” 이라는 뜻의 “마헤리트(Mayrit)라 불러 지금의 마드리드의 기원이 되었다 1083년 알폰소6세(AlfonsoⅥ)는 아랍인들로부터 마드리드를 탈환하였고 14세기까지 가스띠아 레온(Cast..

스페인여행 2020.07.25

톨레도대성당의 명화(스페인여행9부)

Toledo Catedral 톨레도 대성당 2016년 7월18일 월요일 카토릭 총본산 톨레도 대성당 내부관람 오늘날 수석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톨레도 대성당은 이스람 왕국 시절에는 회교 사원이 있었던 곳이었다 1086년 알폰소 6세(AlfonsoⅥ)에 의해 톨레도가 수복 되었고 이회교사원은 카톨릭 성당으로 개조되었다. 1212년 나비스 데 톨로사 전투에서 대패한 아랍세력은 결정적 타격을 입었는데 당시 알폰소 8세(AlfonsoⅧ) 와 대주교는 승전을 기념하기 위하여 대성당을 다시 기독교 성당으로 재건축 하기로 하여 1221년에 기초공사가 이루어지고 건축가는 1227년 마르틴(Maestro Martín) 으로 알려져있다 이스람의 탄압으로 만들어진 이 거대한 건축물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치루어 졌..

스페인여행 2020.07.25

톨레도유적(스페인여행8부)

2016년 7월 18일 월요일 사우다드레알 라만차에서 2시간여 달려 톨래도에 왔다 의례 관례상 인 듯 톨레도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서 기념사진을 찍게 한다 현지 가이드 장화영씨의 차내에서 들려주는 스페인 역사를 재미있게 들었다 스페인은 4백년넘게 이스람의 통치를 받아서 이스람과 기독교 유대교 까지의 문화가 혼합되어 있는 고도이다 골목길은 협소하여 미로처럼 얽혀 있는데 그 이유는 이스람들이 적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골목을 미로처럼 만들어 놓았다 하면서 가이드의 부탁은 만약 일행을 잃어버려 길을 찾지못할 경우 그 자리에 그냥 있어라 그렇지 않으면 경찰을 불러 찾는수 밖에 없다 하였다 역사상 톨레도(Toledo) 지역의 첫 번재 주인은 이베로 족의 한부류였던 까르빼따노(Carpetano) 민족이었다 BC..

스페인여행 2020.07.25

라만차의 돈키호테(스페인여행7부)

Castile-La Mancha, Spain 카스티야 라만차, 2016년 7월 18일 월요일 그라나다에서 3시간여를 달려 사우드 레알 주 “카스타야 라만차”에 왔다 여기는 여행 일정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들려주는 곳 이라고 가이드는 말했으나 ??? 라만차는 아랍어로 건조한 땅 이라는 의미로 실제로 비옥하지 않지만 산하나 없는 고원 평야지대가 광할하게 펼처진다 여기 까지 오는 도중에도 어김없이 올리브 농장이 끝없이 펼쳐저 있다 끝없는 평야지대 가끔씩 스프링클러가 돌아가는 농작물 단지도 보였다 대 평야를 오고 지나는동안 길가의 풀들은 누렇게 말라 한국의 가을 잡초 처럼 해 있었다 여름엔 거의 비가 오지않아 태양 볕에 말라가고 있었다 이런길을 갑옷입은 기사들이 말을 타고 다녔을 것이다 이곳은 중세 무어인 군대와..

스페인여행 2020.07.25

그라나다와 이사벨여왕(스페인여행6부)

Granada 그라나다 2016년 7월17일요일 그라나다의 외곽 이사벨 여왕과 콤럼버스의 계약서가 보존되어 있는 성당이 있다는 근처에 숙소가 마련되었습니다. 그라나다는 이슬람 세력이 이베리아 반도에서 마지막 근거지였다 1492년 이사벨 여왕에 의해 결국 함락 되었으며 레콩키스타(국토회복운동)을 아라곤왕국의 왕자였던 남편 페르난도와 함께 마무리하고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항해를 후원하여 스페인 최고의 성군으로 존경을 받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그 후 1453년 오스만은 비잔틴 제국을 멸망시켜 지금은 이슬람국가 터키의 영토가 되어 있으니 이사벨여왕은 이베리아 반도의 기독교 영웅 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석식후 성당 견학을 하고자 안으로 들어갔더니 마침 일요일이라 미사를 드리고 있어 콜럼버스와 이사벨여왕의 ..

스페인여행 2020.07.25

알함브라궁전의추억(스페인여행5부)

알람브라 궁전(Alhambra Palace) 2016년 7월17일 일요일 말라가에서 알람브라 까지 2시간여를 달려왔다 알람브라(Alhambra)는 아랍어로 “붉다”라는 뜻으로 남부의 그라나다에 살고 있던 아랍군주(술탄)의 저택이었던 곳으로 1238년부터 1358년 사이에 지어진 궁전과 성곽의 복합단지다 르네상스식 건물은 카롤로스1세때 추가되어 이스람건축과 어울려 있다 수많은 이스람왕이 이곳을 거처 갔고 1492년 기독교 세력이 재 정복하면서 궁전을 개조하기 시작 하였다 아랍권내 떨어져 있었던 무어인들의 개성으로 독특한 예술성을 창조한 예술가의 창조는 하늘을 향해 솟아 있는 우아한 기둥들 종류석 솟아 있는 듯 외부가 이루어져 있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알람브..

스페인여행 2020.07.25

미하스(스페인여행4부)

Mijas Málaga Andalusia(안달루시아 말라가 미하스) 2016년7월 17일 일요일 미하스로 가는차내에서 가이드 장화영씨는 미하스에 관한 역사와 성모상에 대한 전설을 들려주었다 미하스는 세비야와 마찬가지로 타르데시안 (Tartessians)인 들이 선사시대부터 살았다 요새의 유적이 아직도 도시 외벽의 일부에서 볼수 있다 또한 미하스는 고대 그리스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가 고서에 언급한 대로 미네랄(탄수화물.지방.단백질.비타민 5대중요 성분)이 풍부한 곳 이라해서 그리스와 페키니아(고대 시리아지방 문명)인들을 끌어들였다 미하스와 활발한 상거래를 유지하였던 로마인(서 고트족) 기독교인들의 지배하게 되었고 CE714년 이후 무어인들에게 점령당했다 무어인들은 농업 축산 및 모든 상품의 ⅓을 징수..

스페인여행 2020.07.25

세비야 플라멩고(스페인여행3부)

세비야 플라멩코 Siviglia flamenco 2016년7월 16일 토요일 스페인 광장 투어를 끝내고 플라멩고를 보기위해 세비야 북쪽 거리로 이동하는데 현지 한국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스페인의 플라멩고는 유치원 다닐 때부터 배우기 시작 한다고 한다 그들 무희들이 표현하는 손 동작 표정하나에 슬픔과 기쁨 번민 등을 표현하는데 플라멩고는 세비야가 본고장이고 마드리드에 있는 플라멩고는 여기서 파생된 분점이라 생각 하면 된다 하였다 흔히 스페인은 정열과 열정의 나라 라고 말한다 역동적인 춤과 투우 영화나 음악에서 간접 체험 하는 그들의 춤을 보고 현지에서 꼭 보고 싶었다.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는 탭댄스도 플라멩고 에서 유래 하였다 한다 우리가 80유로의 입장료를 내고 간곳은 극장식 타블라오라는 무대가 있는..

스페인여행 202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