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규장전은 우리나라 소설의 시조인 매월당 김시습의 금호신화중 상권에 나오는 한문체소설이다 그 내용은 부모의 반대를 극복하고 혼인하여 행복하게 살던 부부가 홍건적을 만나 부인이 살해되고 애통할 때 부인이 나타났는데 다시 살다가 어느 날 부인이 切痛하며 말하기를 이제 그만 내 屍體를 수습하여 주십시오. 돌연 정신을 차려 보니 해골을 껴안고 있는것이다. 이에 부인을 수습하여 장사지내고 나자 곧 자신도 병들어 부인 곁으로 갔다는 이야기로 부부간의 사랑이 짙다면 이승과 저승의 구별 없이 이어진다는 내용이다. 어느 날 연속극에 부인과 사별하는 장면이 나오고 있었는데 나 는 말했다 “보소 나는 다시 태어나도 임자를 만나고 싶은데 그대는 어떻소??” 아내가 말했다 “ ㅎ ㅎ 또 만날까 두렵소. 지금도 이토록 고통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