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음 71

독도에대한시모음(토착왜구들의편견)

2019년 9월 21일 편견 친우 부부 3쌍 6인이 공항철도를 이용 무의도여행 차내에서 대화가 있었지요 "지공 선사가 되니 공항철도 도 무임으로 타서 좋기는 하네" "도적 놈들 이거 공짜로 타게 하며 세금을 도대체 얼마나 뜯어 가는거야?" 그는 전번 여행에서 논쟁을 할때 방어용 사드 놓을때 중국내 롯데를 위시해 우리 기업들에 폭거 그리고 한국관광을 전면 금지 하므로 엄청난 국가적 손실을 입은거에 대해 이번엔 공격형 미사일 기지를 한국에 건설 하겠다 해서 중국이 희생양 되지마라 한국에 경고하는등 거센 반발과 이북의 무력시위 가 이어지는 거에 토론할때 무조건 미국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쳤던 친구이기 때문에 그의 주장이 이율 배반적 이라 느끼게 되었습니다 세계 1.2위 무기 수입국 에다 방위비를..

시모음 2020.12.09

짝사랑에대한시모음(이문세옛사랑)

짝사랑/평보 협궤열차는 힘들게 고함을치며 연기를 내품고는 비탈진 모퉁이를 돌고 있었다. 장난감같은 조그만 이열차는 일제가 수탈한 여주.이천.쌀을 남양군도까지 수송하기위하여 인천.수원.이천.여주를 잇는 좁은열차를 놓았었던 것이다. 동네어귀를 지나는 이기차는 마을사람들에게때를 알려주는 시계역활을 하였다.새벽을 알리고 정오를알리고 저녁지을 준비를 예고하였다. 봉식은 모판을찢다 논뚝에올라 앉아 힘들게 이어가는 기차와 동리에 그림같이 피어있는 복사꽃.살구꽃을 무심히 지켜보며 공연히 심사가 뒤틀려 돌맹이를 집어들고는 냇가로 내질러 버렸다. 돌은 물막이 나무막으로 가득고여있어 고기들의 武陵桃源인 심오한 중심지에 波紋.을 일으키며 돌진해서 붕어와 메기 심지어 가물치 까지도 도망치기 바뿐것이었다. 아무리 생각하여도 분통..

시모음 2020.12.09

오울의맥베드(섹스피어의명언모음)

어제는 인천 소극장에서 하는 맥베드 연극을 보았어요 톡방의 아침은 항상 신선한 국화 향이 납니다 “맥베스께 경배하라! 왕이 되실 분이다!” 예언이 부른 욕망, 탐욕으로 물든 비극 충심으로 가득한 스코틀랜드 최고의 전사 맥베스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돌아오는 길에 세 마녀로부터 왕좌에 오를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된 맥베스는 걷잡을 수 없는 욕망에 사로잡힌다. 맥베스의 아내인 맥베스 부인는 그의 귓가에 탐욕의 달콤한 속삭임을 불어넣고, 정의와 야망 사이에서 고뇌하던 맥베스는 결국 왕좌를 차지하기로 결심하는데... !!!! 가운데 분이 주인공 역 여배우 오른쪽 김작가 셰익스피어 비극을 바탕으로 한 서사 대작 ‘맥베스’가 명대사 열전으로 강렬한 잔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개봉해 장기 상영 중이었던 ‘..

시모음 2020.12.09

술에대한시와명언(데킬라솔라이즈)

산인 이재삼의 산사진과 함께 읽는 술에 대한 명시 명언 왜일까 친척도 친구도 동창도 모두 모두 악귀처럼 달려든다 친구도 이웃도 모두 적이 되어간다 曺國버리고 祖國 살리자 는거 그렇다 치자 하지만 턱도 없이 내 뱉는 막말의 지옥 세상이 아무리 험해도 이런자를 옹호 하는 정치세력 미처가는 세상 오늘 오전 볏짱이 란 프로 시청하다 이놈 책 쓴거 일본에서 베스트 셀러되고 한국에서도 잘팔린다 하는데 !!! 아베수상님 죄상합니다 용서해주세요 위안부 할머니들은 자발적 창녀입니다 김구는 테러리스트고 안두희는 애국자입니다 우리 일본 대일민국 이렇게 목놓아 외치는 괴물들은 후쿠시마 오염수를 먹었나 봅니다 군중속 고독 너무 고독합니다 술이나 마시고 잠이나 들어 이순신 제독이나 만나고 싶습니다 술에취하여/김영승 술에 취하여 ..

시모음 2020.12.09

자락길의가을길목(테레사수녀명언모음)

2019년 9월15일 일 북한산 자락길을 산책합니다 야생 꽃길엔 잠자리 노랑 호랑 배추흰나비 들이 꽃을 탐하며 짝짖기에 여념이 없었지요 새들이 노래하고 조그만 연못엔 비단잉어가 놀고 가을길목의 9월의 꽃들이 아름다웠습니다 보현봉이 보이는 꽃밭 도봉산이 보이는 능선 북한산 인수봉이 보이는 언덕 9월의 꽃들 더덕꽃 도 상사화 꽃 무릇 도 어린 영지버섯 도 모두 아름다운 산책길 친구입니다 데크 길 과 적당한 산길 암벽 김유정이 즐겨 산책하던 금병산 처럼 나는 즐겨 이곳을 찾습니다 그러나 매일 걷다 싶히 하여도 그 길이 싫어지거나 실증나지도 않습니다 다람쥐의 뛰는 모습도 산돼지 출몰 경고의 표식도 모두 정겹기만 합니다 오늘 이길을 가는데 카톡음이 울렸습니다 존경하는 걷기방 라라의 메세지 였는데 테레사( Moth..

시모음 2020.12.09

추석에대한 시모음(Come September)

2019년 9월18일 추석입니다 올 추석은 여식 시댁 어른들이 여행 중이어서 모처럼 다 모였지요 아침 가족과 예배도 드리고 아이들에게 추억을 담아 주기위해 송편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처럼 외손 들 데리고 뒷산 삼각산 중턱까지 가려는데 외손녀가 기권 합니다 그래서 외손자 만 대동하고 산 소풍을 갔습니다 아파트 주변엔 철없는 장미들이 곱게 피어 있었습니다 죽은척 했던 매미의 비상에 놀라고 다람쥐의 귀여운 만남 그리고 보기 싫은 청설모 1학년 호기심 많은 그 녀석 또랑물 어떻게 만들어 지나? 매미는 어떤 삶을 살아가나? 청설모는 왜 다람쥐를 죽이나? 다람쥐의 겨우살이 는 어떤가요? 청설모는 어디서 왔나? 이런 이야기 하다가 또랑은 흐르고 냇물이 되고 강을 만나고 바다로가서 수증기로 비 구름이 되었다가..

시모음 2020.12.09

책에대한 시모음(석별의정)

겨울은 투정을 부렸습니다 봄은 안달을 하였습니다 그때 좁은 도시를 탈출하고 싶었습니다 좁다======넓다 로 남쪽 푸른 바다로 갔습니다 바다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지???????????? 지는 해로 바다와 구름이 붉게 물 들 때 그것은 슬픔이었습니다 그것은 차라리 고독이었습니다 바다 가 태양을 삼키고 나면 모든 것은 적막으로 변할 것이니까요. 그때 통통배가 귀향을 서두르고 있었습니다 갈매기들도 둥지를 서둘러 가고 있었는데 ... 어느 여인이 끝없는 바다를 향하여 지는 낙조를 바라보며 소리지르고 있었습니다 "내일은 세상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약속 해줘요..............." 그때 상어 란 놈이 여인에게 말했지 "희망은 용기 있는 사람들의 것이야 지금 고난과 역경 육친들의 슬픔이 있다..

시모음 2020.12.09

죽음에대한시모음(운명교향곡)

죽음에 대한 명언 산 자는 모두 고통을 두려워하고 죽음을 두려워한다 석가모니 불교의교조 정말 잘 들어두어라.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아끼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목숨을 보존하며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예수 요한복음서 12:24-25) 싸움이 급하다. 부디 내 죽음을 알리지 말라 이순신 겁쟁이는 죽음에 앞서 몇 번이고 죽지만 용감한 사람은 한 번밖에 죽음을 맛보지 않는다. 섹스피어 공수래 공수거 시인생(空手來 空手去 是人生):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 바로 인생이다 나옹화상(懶翁和尙)의 누님이 읊은 시, 부운(浮雲) 中 구질구질하게 살기보다는 깨끗이 죽는 편이 낫다 ..

시모음 2020.12.09

웃음에대한시모음(구월이오면)

웃음연구소에서 하하 원장님의 강의 불치병 암에 대한 말씀 중에 발병하기 전에 웃음으로 예방이 최고라 하면서 암이라 진단 받은 후에 나타나는 환자의 행동 유형에 대한 몇가지 사례를 이야기 했습니다 첫째:고립형으로 병에대한 공포로 인하여 아무도 만나지 않고 스스로 고립된 생활을 하는사람 둘째:자기 부정형으로 내가왜 이런병에 걸려야 하나 노발대발 누구에게도 화를 내고 불만을 표출하는 사람 셋째:궁정형으로 병 자체를 받아들이고 스스로 병을 이기고자 더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 여러분이 라면 어떤길을 택하겠습니까?? 하면서 친구의 일례를 들려주었습니다. 일생을 엘리트로 살면서 몇백억의 재산을 보유하였던 b는 췌장암 선고를 받고 외부와의 교류를 끊고 스스로 고립되어 사람을 만나게 되면 벼락같이 화를 내어서 오직..

시모음 2020.12.09

바다에대한시모음(박새미의Ocean)

신도에서 17시30분 배를 타려고 선착장에 대기하는데 수평선 으로 빠저드는 태양 바다는 큰 불덩이를 삼키고 있었습니다 그 황홀한 낙조를 배경으로 젊은 연인이 사랑을 노래하고 있었습니다 아!!!! 그 모습은 세상 모든 것을 용서하는 평화 였습니다 카톡창이 열리고 음 파일이 왔습니다 사진도 그리고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지인의 조카 입니다 함 들어보세요!!! 외모도 이쁘고 노래도 잘하는거 같은데.. 이름은 ''박새미'' "제목은 Ocean 인데 대양을 말하는 거 같아요 육지에서 더 멀고 더 넓은 대서양 태평양 등 Sea 는 지중해 발트해 동해 등 " "아 !! 넓은 바다요 항해 해본 사람만 알지요 일출과 일몰 의 수평선을 보며 옆으로 돌고래 떼가 群舞 하는 바다의 향수 그런데 노래 참 좋습니다" " 박새미양이..

시모음 202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