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1월19일 주실마을로 가고있습니다 경북 영양군 주곡리에 위치한 주곡마을을 소개하는데 한양조씨 그러니까 1630년 호은공 조전선생이 가솔들을 이끌고 들어와 살면서 한양조씨 집성촌으로 이루어졌다 합니다 한양조씨를 소개하는데 조광조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는 경기도 용인에서 출생 하였으나 한양조씨였던 장모님의 꼿꼿한 성품을 아는지라 성리학의 개혁파로 반정공신들의 음해로 사약을 받게되는 조광조를 떠올리게 됩니다 조광조가 국문 당 할 때 공술하기를 “신의 나이가 38세입니다 선비가 세상에 나서 믿는 것은 임금의 마음뿐입니다. 망녕되게 국가의 병통이 이(利)의 근원에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나라의 명맥을 무궁한 후세까지 세롭게 하고자 하였을 뿐이고 조금도 다른 뜻은 없습니다.“ 하였다 이긍익(영조때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