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와노래 102

슬픈사랑이야기 동숙의노래(3부12)

60년 70년대 국가적 부흥에 있을 때 산업 전사였던 어린 여공들은 낮 동안 공장에서 일하고 밤엔 야학으로 검정고시에 임할 수 있는 학원을 다녔습니다. 학원 강사와 순진한 사랑에 빠진 어린 여공은 몸과 마음을 모두 선생님에게 헌신합니다. 그러나 같은 처지에 있는 다른 여공과 사랑을 나누는 변심한 선생님을 참을 수 없는 분노로 강의 중 예리한 과도로 가슴을 찔러 절명 시키고 맙니다............. 그로부터 참회 길을 가는 그에게 여교도관이 인간적인 대화로 교화한 내용이 밖으로 알려지면서 만들어진것이 동숙의 노래입니다........................... 슬픈 사연 입니다 1.너무나도 그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마음 원한맺힌 마음에 잘못생각에 돌이킬수 없는죄 저질러 놓고 흐느..

삽화와노래 2020.08.02

배호의 그이름(3부11)

지금은 출가해서 아이엄마가 된 딸아이가 00대학 조교로 있을때 이야기 입니다 1월 4일 밤 첫 산행은 최악이다. 내가 아내 다음으로 아끼는 카메라를 분실하였기 때문이다. 아울러 사랑하는 딸이 백화점에서 지갑을 소매치기 당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올해 액땜이라고 웃어넘기자 하고는 수일 전 어느 느긋한 일요일 웃음바다를 만들은 딸의 위트를 생각하며 아쉬운 카메라의 연정을 날려 버리고자 한다. 나는 딸이 늦어지는 귀가 때 마다 전철역 까지 마중을 갔었다. 가며 오며 배호의 “그 이름” 이라는 노래를 배우기 위해 테프를 반복 청취하고 따라 한다. 그때 마다 딸아이는 “아빠 느끼해요 그런 음악 좀 제가 있을 때 안틀면 안 돼요?” 아!!!!!! 이런 음악 정말 싫다. 그러나 그날 일요일 딸은 4명이 앉은 식탁에서 돌..

삽화와노래 2020.08.02

배호의 영시의이별 경음악(3부10)

모임이 있었다 와룡동 홀을 세내서 팀별로 남자를 여장으로 바꿔 입혀 순위 별로 상품 주기 풍선 빨리 불어 터트리기 나는 십팔번 배호의 영시의 이별을 부른다 환호 환호 !!!!!!!!! 1.네온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이별앞에 너와나는 한없이 울었다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 날에 불장난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2.밤안개가 자욱한길 깊어가는 이 한밤 너와 나의 주고받은 인사는 슬펐다 울기도 안태까운 잊어야할 아쉬움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놀다 보니 늦게 귀가 할때도 있다 결론은 항상 벌서기다 !!

삽화와노래 2020.08.02

사랑과영혼 사선을 넘은이야기(3부9)

얼마전 경찰관 부인이 경영하는 미장원 샵에 들렀을때 강도에게 인질로 잡혀있는 것을 보고 맨몸으로 구출하고자 사투를 벌여 절명한 사건이 있었다. 영화 사랑과 영혼 의 테마와 똑같은 실제상황이 일어난것이다 아름다운 영혼은 홀로 있는 부인을 지켜줄것인가. 안타까운 것은 합리적인 방법이 없었을까?? 자신도 살고 부인도 살리고 !!!!!! 모든 것을 다준다 회유하고 설득을 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내가 큰아이 5살 때 강도가 침입하여 절대절명의 순간을 넘기고 정신 신경과를 2달 정도 다녀야할 정도로 절박하였기 때문이다 큰애가 5살 작은아이가 임신중 그날은 직장 예비군 소집통보로 군복을 찾아 옆에두고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새로 지은 집은 이층에 내가 살고 아래층은 세를 주고 살았다 이층안방앞 난간은 시늉..

삽화와노래 2020.08.02

함박눈의추억 박일남의정(3부8)

신혼초 아내의 친구중 아동복 사업을 하던 숙녀는 승용차가 있어 함박눈이 펄펄 내리는 날 도고온천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2쌍의 부부와 아직 미혼인 부인들의 절친한 친구 를 대동하여 5인이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출발 도중에 많은 량의 함박 눈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행에 동참한 그녀들의 친구는 심한 우울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어 실연의 아픔을 달래준다고 설득하여 동행하게 된것입니다 함박눈이 쏟아진 도로 우여곡절 끝에 호텔에 도착하였으나 예약된 방은 잘못 되어 다른 사람들이 들고 난처해진 지배인은 우리에게 사정사정 하였습니다 “먼길에 오신손님들 너무나 죄송합니다. 업무착오로 예약된 방은 다른사람이 들고 방이 투인1실 비어 있는데 보조 침대를 가운데 넣어 드릴터이니 함께사용하여 주신다면 요금을 대폭 활인하여 ..

삽화와노래 2020.08.02

나그네설움 경음악 지루박조(3부6)

지루박 조 그를 우리는 그렇게 부른다. 오래 전 친우 4명이 부부동반으로 제주도를 여행하였다 그때 대 그룹에 다니는조군은 중견사원 으로 빈번한 출장과 잦은 술대접으로 인하여 어느새 사교춤에 도사가 되어있는 것을 그의 집사람을 비롯한 우리 모두는 모르고 있었다. 그날 모 호텔에 여장 풀고 오랜만에 해방된 기분으로 선술집에서 무지 무지 마셔대고선2차로 스텐드빠로 향하게 되었는데 너무 취한 j君은 그만 데스크의 여종업원을 끌어내어 엉덩이를 교묘히 흔들어대며 지루박을 추고 있었는데 그의 마눌 00여사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어머머 어머머머머머 저럴수가!!!!?????? 이어 친구들의 환성과 부러움이 뒤섞여 내 지르는 환성으로 그는 점점 더해져서 도돔바 차차차 그리구 뭔 춤인지 좌우지간에 마구 날뛰게 되였는데..

삽화와노래 2020.08.02

능금빛순정 조령산의추억(3부5)

문경새재는 옛날부터 영남사람들이 서울로 오는길목이었다 영남쪽에서 서울방향으로 새재를 넘으면 오른쪽으로 조령산(1017km) 주홀산 소백산 줄기다 3월말 춘곡과 조령산으로 갔다 눈이 녹으며 질척이고 있었다 평보는 가끔은 쉬어갈 때 노래를 부른언제나 이노래가 내게서 나오면 춘곡은 곧바로 작업용 노래다 라고 공표해버리는 멘트는 바로 조령산에서의 해프닝 때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날으는새는 겨울새인 검은촉새 나무에 있는새는 텃새인 동고비를 그린것입니다(원근법이 전혀무시된것은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앞서가던 여인을 의식 한것 무게를 잡고 능금빛 순정을 불렀다그러나 그분 가여운 여인은 진창에 엉덩방아를 찧으며 나가떨어졌는데 옷이 엉망이 되어 일어나 하는말이“아저씨 앞으로 산에서 노래 부르지 마세요 노래 감상하..

삽화와노래 2020.08.02

애니로리와하늘가는밝은빛(3부4)

부활/샤갈 아주 오래전 직장근무지에 군출신 경력사원(대위) 2명이 입사하여 그중 한명이내가팀장으로 있는 부서에 왔다 그가 군에서의 자존과 긍지를 가지고 직장생활에 적응하려고 무진장 애를 썼는데 직장의 생리상 생존경쟁이 치열하여 인간미를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그에게 부담을 주고 있었는데 지점장은 지점장대로 이익창출을 위하여 매일 들볶는 현실에 있어 그의 이상은 점점 병들어 가고 있었다 00시가 고향인 그는 지점 근처에서 하숙을 하고 있었는데 하수처리장의 관리 까지도 책임을 지고 있었다 그는 군에서의 절도있는 생활이 대강 처리하여 방출되는 방출수를 견딜수 없어 하였다 최신시설로 개축하여줄것을 여러 번에 걸처 건의하였으나 받아드려지지 않았고 그는 결국 하수처리장에서 목을매어 자살을 하고 만다 그에게 고문과도 같..

삽화와노래 2020.08.02

YMCA합창단21회공연 타이타닉(3부3)

그녀를 만나면 하나님을 이야기한다그녀가 말하기를 소녀때 부터 하나님을 만나 목사님의 주선으로 결혼도 하게 되고행복한 삶을 영유하게 되었다며 하나님을 믿을 것을 권한다..."항상 불안한 삶에서 평온을 찾을려면 하나님을 영접하라고 자선 음악회에 초대장이 왔다 죽마고우 옥자양이 단장으로 있는 YMCA 여성합창단 공연은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소외청소년 돕기 기금마련을 위하여 멋진 음악회를 연출하였는데 그날의 주옥같은 합창은 아쉽게도 녹취가 되지안아 음원을 올릴수는 없지만 우리여식의 결혼식에도 축가를 불러주셨고 찬조출연한 멋진 킹스앙상불 중창단의 다른곳에서 공연한 노래와 합창단의 감명깊게 불렀던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 '셀렌 디온'이부른 My heart will go on 를 올려봅니다 My heart w..

삽화와노래 202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