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09일 웃음꽃 행복길 걷기동호회 무의도 걷기하는데 만조된 해수는 바위절벽을 후려치고 갈메기들은 합창으로 교향곡을 들려주고 있었지요 드보르작 꿈속의 고향처럼 아늑하게 그때 두분 숙녀들이 손을 잡고 걷고 있었지요 평보 아!! 지성과 사랑이야!! 춘곡 헤르만헤세의 "지성과 사랑"에서 어느 분이 지성(나르치스) 이고 어느분이 사랑(골드문트) 인지 구별을 못하겠는데 ㅎ ㅎ 평보 원제는 나르치스와골드문트 한국에서 지성과 사랑으로 번역되었지요 군에서 이책을 잼있게 보았지요 나르치스는 교수 골드문트는 나르치스에게 영향을 받는 방랑자 수많은 여성 편력을 가집니다 헤세의 소설 데미안도 그렇듯 자아의 발견 자신을 찾아가는 소설 입니다 두분 을 지성과 사랑으로 표현한 것은 두분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재능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