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 3부 임진왜란 3대첩
부산진성 전투도 김시민 장군 영정 가로 226㎝, 세로 37.2㎝의 비단 두루마리에 붓글씨로 쓴 이 공신 교서에는 김시민을 선무공신으로 임명한다는 긴 제목을 시작으로 진주성 방어의 찬양과, 자손에게 벼슬을 내리고 죄를 지어도 사면해준다는 등의 혜택이 있다. 이어 이순신·권 율·원 균 등 18명 선무공신 명단이 적혀 있고, 끝 부분에는 국새(國璽)로서 시명지보(施命之寶)가 찍혀 있다. 김시민 장군에게 하사된 이 선무공신 교서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으로 유출되었다. 이후 이 교서는 2005년 11월경 일본의 고미술품 경매 시장에 출품되었으며, 이 사실이 재일교포 학자와 일본에 머물던 우리나라 학자에 의하여 알려지게 되었다. 2006년 5월 국내 각 언론은 이 교서에 대하여 보도하였고, 6월 말부터 mbc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