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입항할때 선내에서 촬영한 깃대봉 우측 봉우리 유리창은 해수로 오염 되 투명하지못해서 사진이 파랏게 나왔다 2013 5 29 홍도에서의 첫밤은 동료들과 늦게 까지 담소를 나누다 잠을 설쳤다 25일 아침 섬을 일주하는 해상 투어가 있어 05시30분에 식사를 완료후 06시30분 홍도 터미널로 집합하라는 가이드의 당부를 지키기 위하여 새벽에 채비를 하는데 세찬 바람과 해무가 짖게 깔려 앞이 보이지 않아 홍도의 하일라이트 해상투어가 무의미 할것 같아 조바심을 하였다 허나 해무에 가려진 형상은 아주 가까이서 바라보니 과연 절경중에 절경 남해의 소금강이라는 말이 실감이 났다 암석의 형태와 작은 섬 들의 명칭과 전설을 설명하는 선상가이드의 말은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해무가 삽시간 전경을 웨워 쌓았다가 돌연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