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5일 심스클럽은 다시 모였다 문보님 의보님의 생일 축하였다 여행후의 만남이라 자연 서안 갔을 때의 추억담이었다 막내는 자기 짝을 부를 때 “깜찍이” 또는 “귀염이” 이렇게 부르고 있었다 그때 막내 매형이 아니 그런 닉을 두 개씩 이나 가지고 있는 건 욕심이니 그중 하나 귀염이는 막내누나 주라고 말하였다 막내누나는 내 이름이 석보라 거꾸로 부르면 보석이 되니 나한데 어울리는 닉은 보석이지 귀염이 는 어울리지 않는다. 하였다 그럼 여기서 누님들의 닉을 지어보자 의견을 모았다 둘째 누님은 웃을 때 물꿩처럼 화사하게 웃어 복이 들어 온다고 어머니께서 “물꿩” 이라고 하셨으니까 물꿩이고 막내 누님은 보석“이고 큰 누님은 뭐라고 지어야 하지?? 그때 둘째 매형이 의견을 내었다 카리스 문 큰누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