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78

대당부용원 시안(중국여행58부)

2016년 4월22일 심스클럽 6인은 실크로드 시작점에서 섬서박물관을 거처 대안탑 과 곡강지로 왔다 곡강(曲江地)은 唐代의 황실 어원인 부용원이 위치해 있어 근처에 있는 대안탑 등과 결합하여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서 계획 건설되었다 한다 처음 만나게 되는곳이 唐代 3대 시성 이백.두보.도원명. 의 부조상과 대표작을 새겨놓은 인공 조각 계곡이다 그분들의 작품들이 漢詩로 새겨져 있었으나 어찌 이해 할 수 있겠는가!! 시성들의 시 한편씩 올려 아쉬움을 대신 한다 陶淵明(도연명) 365-427년 周나라) 술을 마시고- 結廬在人境(결려재인경) : 변두리에 오두막 짓고 사니 而無車馬喧(이무거마훤) : 날 찾는 수레와 말의 시끄러운 소리 하나 없네 問君何能爾(문군하능이) : 묻노리, 어찌 이럴 수 있는가 心遠地自偏(심..

중국여행 2020.08.01

진시황능과 지하궁전 시안(중국여행57부)

1진시황릉 2016년 4월24일 심스클럽 일행은 병마용갱을 나와 진시황릉에왔다 진시황의 명성에 맞지않게 볼것이 너무없다 여기서부터 1.5km 떨어져 있는 병마용갱 까지 무덤은 이어졌으니 건설 당시 얼마나 거창하였을까 상상을 해보았다 진시황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어 설명이 필요없을 것이다 그는 기원전 259년에 태어나고 13세 때 이미 왕이 되었으며 기원전 250년 주나라를 멸망시켜 합병시키고 아버지 장양왕때부터 통일과업이 시작되었고 기원전 230부터 시황제는 통일을 위한 양병을 하여 221년엔 마지막 남은 제나라 까지 멸망시켜 시황제 나이 40세에 전 중국땅을 마침내 통일 시켰다 여기서는 그의 공과를 논하기 보다는 그 어머 어마한 지하궁전 파수꾼 병마용갱 과 상상을 초월하는 무덤속의 규모를 어찌 건설하였..

중국여행 2020.08.01

서안 성벽 시안(중국여행56부)

< 2016년 4월23일 심스클럽은 화산에서 하산하여 시안성벽(西安城壁) 으로 이동하였다 넓은 성벽위로 걷는데 옛 사람들의 자웅을 겨루던 모습을 상상해 본다 많은 관광객들 중에 중국의 젊은 한 커풀은 기네스북에 올리기라도 하는 것처럼 장시간 키스를 하고는 잠간 쉬었다 다시 한다 18세기 산업혁명이후 서구화의 가장큰 딜레마 중 하나는 자본가와 노동자의 극심한 빈부격차였다 富가 소수에게 편중되자 사회적 패해가 커지자 이에 대한 반성 차원에서 19세기 들어 공리주의가 등장한다. 선진국 일수록 세금을 많이 거두어 복지시설을 늘린다 어떤 면으로는 더 발전 한다면 그것은 공산주의와 비슷해 지는 것이다 중국은 눈부시게 발전해 나간다 경제 사정이 나아지면 자연 개인주의(불간섭주의)가 발전되기 마련이다 젊은 그들의 끝없..

중국여행 2020.08.01

서안 회족거리 시안(중국여행55부)

2016년 4월22일 밤 저녁 식사후 서안에 있는 이스람문화의 거리 야시장에 가게된다 가이드의 주위사항이 있었다 서안의 회족 이스람 사람들은 술을 먹지 않고 돼지고기를 제일 싫어하니까 입장하게 되면 술같은 것 먹지 말기를 바란다 만약 그사람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해서 폭행을 당해도 할말이 없어진다 그 사람들의 문화도 존중해 주어야 한다. 버스로 이동하는데 명대 성벽의 대문과 종류등이 조명을 해놓아 현란한 빛은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중국의 이스람 회교의 유입은 정확한 시간에 관한 정설은 없다한다 그들은 무력정복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점진적과정 속에 이루어 졌기 때문에 조기연대를 확정지울 수 없다한다 무력으로 정복당한 국가들처럼 이스람군대의 진입으로 그초기 유입 연대로 정할수 없는 것이라 한다 당 태종 정관 ..

중국여행 2020.08.01

화산에가다 시안(중국여행54부)

2016 4월 23일 여행 셋째날 심스클럽6인은 화산으로 이동한다 일행 11명중 사학자 부부의 건의로 옵션인 화산 서봉을 택하게 된다 보석은 항상 괄절이 않좋아 아파한다 케불카로 이동전 이동후 계단이 있다하여 걱정이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경쾌하게 잘 걷고 있었다 케불카를 타고 서봉 9부 능선 까지 오르는데 절경이 눈앞에 전개되어 환호성을 연발하게 된다 산꼭대기에 도교(노자의 도덕경)사찰이 있다 화산이 바로 도교의 발생지라 한다 시멘트 불럭으로 조악하게 만든 건물로 주위경관과 대조를 이루었다 손위동서 표신영씨는 “카나다 같으면 어림도 없는 이야기”라 한다 화산(華山)은 중국 5악(五岳) 중 서악(西岳)이라 한다 화산(華山)은 중국 5악(五岳) 중 서악(西岳)이라 한다 동악은 산동성 태안시에 있는 태산(泰山..

중국여행 2020.08.01

서안 병마용갱 시안(중국여행53부)

지하 용갱내 설치된 포토죤에서 심스클럽 막내 부부의 컷 2016년 4월24일 여행 넷쨋날 심스클럽 6인은 병마용갱(兵馬俑坑) 으로 가고 있다 늘 그리던 역사의 현장이다 많은 사람들은 병마용갱이 진시황릉과 같이 있다고 생각한다 중국을통일시킨 진시황은 교육받은 대로 말한다면 중앙집권제 군현제(郡縣制) 를 최초로 실시한 위대한 황제로 그의 무덤은 시안에서 동쪽으로 35km 떨어진 린퉁현 여산 남쪽 기슭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병마용(兵馬俑 병사와 말을 흙으로 구워만든 모형)이라 부르는 병마용갱은 그와 1.5km 정도 떨어져 있으나 사학자들의 연구발표는 병마용이 진시황릉을 보호하는 일종의 지하관문으로 병사들이 진시황을 보호하는 형식을 가지고 있다한다 1974년 3월24일 임동현 동서양촌의 농민이 부근에 우물을 파..

중국여행 2020.08.01

서안 섬서역사박물관 시안(중국여행52부)

2016년 4월 22일 오후 섬서 역사 박물관으로 이동하였다 중국의 7대 古都는 시안(장안) 베이징(북경) 뤄양(낙양) 난징(남경) 카이평(개봉) 항저우(항주 옛 임안) 안양(옛 은허) 이다 그중에서도 시안은 역사적의의가 크기 때문에 그 유물은 찬란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근대사는 열강들의 세력화로 또는 일제의 침탈로 많은 유물들이 도난 당했다 현재에도 10만여명의 전문도굴 꾼들이 중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한다 손위 동서 표신영 씨는 중국 국공시절 장개석 정부가 대만으로 쫒겨 갈 때 고궁박물관의 유물을 먼저 옮겨 갔기 때문에 대만 박물관 역사 유물은 대단하다고 하면서 여기는 그 유물에 비하면 초라하다 이르다 산시는 옛날부터 수세기 13대 이상에 걸처 주나라 진나라 한나라 당나라까지 왕조의 수도로 넘..

중국여행 2020.08.01

실크로드 시작점 서안(중국여행 51부)

서안공항 2016년 4월 22일 중국 서안(西安)으로 가기위해 심스클럽 6인이 10시에 이륙하는 비행기에 탑승한다 중국여행은 여섯 번째이다 그러나 시안을 가보지 못한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 시안은 역사의 古都이기 때문에 꼭 보아야 할 명소였기 때문이다 우리 일행 말고 60대 부부와 60대 3인의 친구들 11명 한조가 3박4일 동안 함께 여행할 파트너가 되었다 서안은 주(周)나라의 수도 서시(西岐)가 이곳 부근에 있었다 기원전 202년 전한(前漢)의 수도가 되어 장안이라 하였으며 후한(後漢) 말기에 18제후 연합군에게 쫒긴 동탁이 헌제를 옹립하고 한때 이곳에 들어왔다 오랜 열국시대가 끝나고 581년에 수(隋)나라 수도였으며 618년에는 당(唐)나라의 수도가 되어 300년간 국제 도시로 융성하였으나 안사의난..

중국여행 2020.08.01

구련산 서련사 태항산(중국여행50부)

九蓮山 西蓮寺 구련 산에 도착하였을 때는 비가와서 안개로 인해 풍경을 볼수 없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서련사에 입장한다 폭죽소리가 요란하여 전각뒤로 갔더니 폭죽을 터트리며 중국인들이 금은색의 종이배를 태우며 기도하고 있었다 하늘에 계신 조상신들의 명복을 비는 것이라 한다 도가와 도교는 사상과 신앙의 관계라고한다 노자와 장자의 사상을 주축으로 하나 도교는 노자의 저서인 (도덕경)에 절대적인 권위를 부여하고 경전화 하였다 한다 한나라때 창건된 서련사는 많은 중국인들이 참배하고 있었다 서련사 뒤 종이배 태우는 곳에서 부터 입구까지 중년이 넘은 여인과 젊은 두여인이 심하게 다투고 있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짐작하건데 조상님을 위해 종이배를 태우는데 어느 한쪽이 결례를 한 모양이지만 젊은 두 여인이 중년의 여인을 때..

중국여행 2020.08.01

태항산 마사지(중국여행59부)

인문학을 강의하던 최인철 교수는 여행의 가치는 오래 행복감을 주는 것 이라하였다 원하는 물건을 살 때 보다 더 오래 행복감이 드는 것은 여행은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라 하였다 여행이란 그곳의 문화와 역사 풍습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을 느껴야 하는데 빡빡한 일정의 팩키지여행 으로는 풍경만 보고 오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80년대 모 주간 잡지에 세계각지의 뒷골목 여행기를 연제하였는데 역사적 고적도 중요하지만 풍물기행이 호기심과 재미 를 충족시켰었다 청도에 도착 우리를 마중나온 가이드의 안내로 4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곳은 5만명을 수용할수 있다는 대형 식당으로 안내 되었다 5만명을 수용할수 있다는게 도저히 믿어지지 않아서 몇 번을 확인하여 보았다 이나라 사람들은 대륙기질이 있어 무엇이던지 크게 크..

중국여행 2020.08.01